[뉴스핌= 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17일 오전 10시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70-6.0%, 5년국고채 5.75-6.05%
금리오름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채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장심리가 많이 약화됐다. 지금 매수주체는 국고채 상품외에는 특별히 없는 것 같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단가에 근접해 있다. 외국인이 손절을 할지 여부도 눈여겨봐야 한다. 은행채 발행압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고채금리만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당분간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을 더 받을 수 있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5.80-5.95%, 5년국고채 5.85-6.05%
주초는 약세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다. 주중반, 후반되면 5.95%나 6% 정도에서 금리 상단을 확인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외국인이 아직도 국채선물을 3만계약 이상 들고 있고 아직 스탑을 하지 않아서 이들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입찰 이후에 10년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쪽으로 갈 것 같다.
◆ 삼성투신 박성진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80-5.95%, 5년국고채 5.90-6.05%
채권형 펀드 등 채권으로 가는 자금이 정체돼 있다. 은행채를 중심으로 크렛딧 스프레드 확대되는 것이 부담이다.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일 것이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70-5.95%, 5년국고채 5.75-6.00%
강세요인으로는 국제유가의 안정세와 경기에 대한 우려이다. 약세요인으로는 환율 쪽이 오르고 있다. 강한 달러와 맞물리면서 국제유가와 상충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은행채가 예사롭지 않다. 발행 압력이 시간이 갈 수록 누적이 되고 있다. 스프레드에 대해서 금리 상승 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노동부 환매설 등이 있어 채권 수요기반은 위축될 것이다.
◆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75-6.0%, 5년국고채 5.80-6.10%
그동안 유가에서 경기로 이슈가 옮겨지는 듯하다가 다시 환율이 오르면서 물가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현물이 상당히 약하다. 이번주도 이런 기조를 바꾸기가 어려울 것 같다. 은행채 부담이 바로 해소되지는 않을 것 같다. 은행채를 계속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느 정도까지는 은행채 발행압력이 시장을 짓누를 것 같다. 10년물 입찰도 있다. 이번주는 약세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이 기사는 17일 오전 10시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70-6.0%, 5년국고채 5.75-6.05%
금리오름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채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장심리가 많이 약화됐다. 지금 매수주체는 국고채 상품외에는 특별히 없는 것 같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단가에 근접해 있다. 외국인이 손절을 할지 여부도 눈여겨봐야 한다. 은행채 발행압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고채금리만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당분간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을 더 받을 수 있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5.80-5.95%, 5년국고채 5.85-6.05%
주초는 약세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다. 주중반, 후반되면 5.95%나 6% 정도에서 금리 상단을 확인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외국인이 아직도 국채선물을 3만계약 이상 들고 있고 아직 스탑을 하지 않아서 이들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입찰 이후에 10년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쪽으로 갈 것 같다.
◆ 삼성투신 박성진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80-5.95%, 5년국고채 5.90-6.05%
채권형 펀드 등 채권으로 가는 자금이 정체돼 있다. 은행채를 중심으로 크렛딧 스프레드 확대되는 것이 부담이다.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일 것이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70-5.95%, 5년국고채 5.75-6.00%
강세요인으로는 국제유가의 안정세와 경기에 대한 우려이다. 약세요인으로는 환율 쪽이 오르고 있다. 강한 달러와 맞물리면서 국제유가와 상충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은행채가 예사롭지 않다. 발행 압력이 시간이 갈 수록 누적이 되고 있다. 스프레드에 대해서 금리 상승 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노동부 환매설 등이 있어 채권 수요기반은 위축될 것이다.
◆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75-6.0%, 5년국고채 5.80-6.10%
그동안 유가에서 경기로 이슈가 옮겨지는 듯하다가 다시 환율이 오르면서 물가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현물이 상당히 약하다. 이번주도 이런 기조를 바꾸기가 어려울 것 같다. 은행채 부담이 바로 해소되지는 않을 것 같다. 은행채를 계속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느 정도까지는 은행채 발행압력이 시장을 짓누를 것 같다. 10년물 입찰도 있다. 이번주는 약세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