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웅진케미칼과 관련, "2/4분기 실적을 통해 실적회복의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면서 "최근 채권단 주주 매물압박으로 주가가 부진했으나 이제는 펀더멘탈 개선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올해 2/4분기 잠정실적 특징을 “워크아웃 탈피 이후 실적 회복 징후 감지”로 요약함. 영업이익 37억원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14억원)했으며 순이익 △16억원은 적자폭이 감소됨. 영업실적 흑자 전환 배경으로 1) 웅진코웨이에 역삼투압필터 판매 재개, 2) 원료가격 안정화에 따른 화섬 전부문(단섬유, 장섬유, 직물) 수익 안정화 등을 지적할 수 있음.
◆ 올해 하반기 추정 영업이익은 143억원 수준으로 2/4분기에 이어 점진적인 기업가치 성장 기대됨. 특히 웅진코웨이 필터사업 인수 효과(하반기 영업이익 50 ~ 60억원 추가 발생), 제3 역삼투압설비 라인 가동, 섬유부문 원료가격 안정화 효과 등을 바탕으로 순이익 흑자 국면 진입 기대.
◆ 채권단 주주 매물 압박으로 인해 최근 주가는 8000 ~ 9000원 박스권 흐름을 보였지만 이제부터 펀더멘탈 개선 변화에 주목해야 함. 워크아웃 종료 이후 기업가치 개선 활동(사업양수, 비용절감, 신제품 개발 등)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 물산업 관련 국내기업중 세계 3 ~ 4위의 필터 기술력을 보유한 이 회사에 대해 선취매 전략을 권고. (목표가격 1만8000원)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올해 2/4분기 잠정실적 특징을 “워크아웃 탈피 이후 실적 회복 징후 감지”로 요약함. 영업이익 37억원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14억원)했으며 순이익 △16억원은 적자폭이 감소됨. 영업실적 흑자 전환 배경으로 1) 웅진코웨이에 역삼투압필터 판매 재개, 2) 원료가격 안정화에 따른 화섬 전부문(단섬유, 장섬유, 직물) 수익 안정화 등을 지적할 수 있음.
◆ 올해 하반기 추정 영업이익은 143억원 수준으로 2/4분기에 이어 점진적인 기업가치 성장 기대됨. 특히 웅진코웨이 필터사업 인수 효과(하반기 영업이익 50 ~ 60억원 추가 발생), 제3 역삼투압설비 라인 가동, 섬유부문 원료가격 안정화 효과 등을 바탕으로 순이익 흑자 국면 진입 기대.
◆ 채권단 주주 매물 압박으로 인해 최근 주가는 8000 ~ 9000원 박스권 흐름을 보였지만 이제부터 펀더멘탈 개선 변화에 주목해야 함. 워크아웃 종료 이후 기업가치 개선 활동(사업양수, 비용절감, 신제품 개발 등)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 물산업 관련 국내기업중 세계 3 ~ 4위의 필터 기술력을 보유한 이 회사에 대해 선취매 전략을 권고. (목표가격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