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하나로텔레콤(사장 조 신)은 11일 초고속인터넷 영업 재개에 맞춰 오는 9월 말까지 신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내 마음의 페스티벌’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내 마음의 페스티벌’ 캠페인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된 이벤트다.
먼저 하나로텔레콤은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내 마음의 행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하나포스에 가입하는 고객 중 총 2100명을 추첨해 삼성 지펠 냉장고(5명), 여행상품권 300만원권(5명), 니콘 DSLR 카메라(5명), 삼성 보르도 TV(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106 콜센터와 자사 홈페이지(www.hanaro.com)를 통해 1년 이상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내 마음의 선물’ 이벤트를 펼친다. TPS(하나포스+하나폰+하나TV) 가입 시 최신형 카메라, 닌텐도DS, 15만원 SK상품권 등을 각각 증정하는 등 약정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이 기간에 ‘하나포스 다이렉트’에 가입하는 고객께는 2만원상당의 SK상품권(선착순 1000명)도 증정한다.
아울러 하나포스 3년 약정 가입 시 3개월 연속으로 기본료를 면제해 주는 ‘내 마음의 혜택’행사도 마련했다. 1년 약정시 070인터넷전화 고객은 3개월 기본료 면제와 함께 유선ㆍ이동전화 통화료를 50% 할인해 주고, 시내전화 고객은 3개월 기본료를 면제해 준다. 하나TV는 약정에 관계없이 3개월 기본료를 면제해 준다.
마지막으로 하나로텔레콤은 여름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야외 무료 카페인‘내 마음의 카페’를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주말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개 도시를 돌며 무료 음료와 타로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만식 하나로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하나로텔레콤은 영업 재개에 맞춰 SK텔레콤과의 결합상품과 070인터넷전화를 출시하고 초고속인터넷 상품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요금 인하 효과를 높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 마음의 페스티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나로텔레콤 홈페이지(www.hana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