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양진모 애널리스트는 27일 '이번주 금리전망' 보고서에서 환율이 불안해지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차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근 채권금리 하락은 단기적인 베어마켓 랠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Curve간 수렴 진행중, 곡해 또는 현혹을 경계
현재 베어마켓랠리 이면에는 현물/선물/스왑간 괴리 축소 작업이 있다. 즉, 현물이 강세를 보인다고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 아울러 향후 美 금리 상승시 CRS 금리가 올라가면서 나중에는 IRS 커브와 현물 커브를 위쪽으로 끌고 올라갈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할 것이다.
지나간 경제지표와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 그리고 기준금리 인상 전망 유지
2분기 성장률은 뚜렷한 내수둔화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수출이 글로벌 경기 둔화로 나빠지면 경상수지 적자 확대는 물론, 스태그플레이션이 본격화된다. 물가도 오름세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데, 기대 인플레 상승, 임금 상승으로 연결되어 고물가가 고착되지 않으려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 아울러 환율이 불안해지는 최악의 경우, 추가 2차례 인상도 가능하다.
Trading Idea : 추가 강세 시도 후 약세 반전 전망
단기적으로 국제유가 하락 조정에 따른 베어마켓랠리 연장이 가능하나, 중기적으로는 베어마켓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Credit Betting은 다소 이른 것으로 보이며, 물가연동국고채는 저가 매수 기회로 본다. 아울러 Swap Basis 및 Swap Spread 정상화와 주후반 Butterfly 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Curve간 수렴 진행중, 곡해 또는 현혹을 경계
현재 베어마켓랠리 이면에는 현물/선물/스왑간 괴리 축소 작업이 있다. 즉, 현물이 강세를 보인다고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 아울러 향후 美 금리 상승시 CRS 금리가 올라가면서 나중에는 IRS 커브와 현물 커브를 위쪽으로 끌고 올라갈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할 것이다.
지나간 경제지표와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 그리고 기준금리 인상 전망 유지
2분기 성장률은 뚜렷한 내수둔화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수출이 글로벌 경기 둔화로 나빠지면 경상수지 적자 확대는 물론, 스태그플레이션이 본격화된다. 물가도 오름세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데, 기대 인플레 상승, 임금 상승으로 연결되어 고물가가 고착되지 않으려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 아울러 환율이 불안해지는 최악의 경우, 추가 2차례 인상도 가능하다.
Trading Idea : 추가 강세 시도 후 약세 반전 전망
단기적으로 국제유가 하락 조정에 따른 베어마켓랠리 연장이 가능하나, 중기적으로는 베어마켓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Credit Betting은 다소 이른 것으로 보이며, 물가연동국고채는 저가 매수 기회로 본다. 아울러 Swap Basis 및 Swap Spread 정상화와 주후반 Butterfly 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