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을 하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에게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차 따르면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는 21일부터 인천공항 내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4층 동편과 서편 각 1곳씩 두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서비스는 ▲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조선호텔 제공 30여종의 뷔페 바 ▲ 각종 음료서비스 ▲ 인터넷 PC 및 노트북 랜(LAN)선이 구비된 비즈니스 센터 등이고, 고객과 함께 동반 1인까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VIP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열려 있어 심야 시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라운지 서비스와 함께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및 수하물 운반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콜센터 운영(1566-5854)를 운영하고 있다. 또 ▲ 고품격 문화공연 및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 초대 ▲ 6년간 총 7회의 무상점검 서비스 ▲ 총 4회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 할인 서비스 ▲ 공항 편의 서비스 등 ‘오피러스 & 모하비 멤버십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