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한화석화를 비롯한 석유화학주들이 2/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한화석화는 전일대비 7.24% 급등한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와 LG화학은 전일대비 각각 2.56%, 1.55% 강세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전날 한화석화에 대해 "2/4분기 영업이익이 PVC, PE 등 주요 제품 호황과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63.4%씩 증가한 72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PE 계열 제품은 고부가가치 PE 계열로 구성돼 중동발 증설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정경희 애널리스트는 이날 금호석유와 관련, "견조한 합성고무 시황뿐 아니라 영업이익 기여도 비중이 작았던 정밀화학부문의 실적개선이 연중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는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저평가 매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1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한화석화는 전일대비 7.24% 급등한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와 LG화학은 전일대비 각각 2.56%, 1.55% 강세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전날 한화석화에 대해 "2/4분기 영업이익이 PVC, PE 등 주요 제품 호황과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63.4%씩 증가한 72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PE 계열 제품은 고부가가치 PE 계열로 구성돼 중동발 증설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정경희 애널리스트는 이날 금호석유와 관련, "견조한 합성고무 시황뿐 아니라 영업이익 기여도 비중이 작았던 정밀화학부문의 실적개선이 연중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는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저평가 매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