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키움증권은 한화석화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3.4% 증가한 7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3/4분기에도 이같은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8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한화석화의 2/4분기 영업이익은 PVC, PE, Caustic Soda 등 주된 제품의 호황 및 턴어라운드에 힘입었다"며 "PE계열 제품은 EVA, LDPE 등 비교적 중동 영향을 비껴나는 고부가가치 PE계열로 구성돼있어 중동발 증설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F/M를 선언한 Dow Chemical 등 글로벌 메이커의 가동율 감소로 강세가 점화된 Caustic Soda는 북미지역 공급감소가 가격 상승을 지속 견인하고 있다"며 "현재 아시아가격과의 괴리가 톤당 2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트한 북미지역 CA 수급상황 및 PVC 중국 증설 감소를 고려할 때 2/4분기 호실적은 3/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한화석화는 총 1800억원을 투자해 가성소다 13만톤, 염소 12만톤, EDC 15만톤을 증설하고 있어 2010년 3월 완공 이후 아시아 3위에 해당하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며 "자회사인 여수열병합발전을 통해 전기 250MW, 스팀 1200톤/hr 열병합 발전소를 추진, 2010년초 가동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한화그룹의 M&A 관심 표명에 따라 보수적 접근이 요구된다"며 "보유 투자자산 가치를 배제하고 기업가치를 산출한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이라고 밝혔다.
3/4분기에도 이같은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8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한화석화의 2/4분기 영업이익은 PVC, PE, Caustic Soda 등 주된 제품의 호황 및 턴어라운드에 힘입었다"며 "PE계열 제품은 EVA, LDPE 등 비교적 중동 영향을 비껴나는 고부가가치 PE계열로 구성돼있어 중동발 증설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F/M를 선언한 Dow Chemical 등 글로벌 메이커의 가동율 감소로 강세가 점화된 Caustic Soda는 북미지역 공급감소가 가격 상승을 지속 견인하고 있다"며 "현재 아시아가격과의 괴리가 톤당 2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트한 북미지역 CA 수급상황 및 PVC 중국 증설 감소를 고려할 때 2/4분기 호실적은 3/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한화석화는 총 1800억원을 투자해 가성소다 13만톤, 염소 12만톤, EDC 15만톤을 증설하고 있어 2010년 3월 완공 이후 아시아 3위에 해당하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며 "자회사인 여수열병합발전을 통해 전기 250MW, 스팀 1200톤/hr 열병합 발전소를 추진, 2010년초 가동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한화그룹의 M&A 관심 표명에 따라 보수적 접근이 요구된다"며 "보유 투자자산 가치를 배제하고 기업가치를 산출한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