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담보콜거래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증권예탁원의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거래된 금액은 총 90조 3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4% 감소했다.
거래잔액 역시 줄어 6월말 현재 거래잔액은 1조1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감소했으며, 일평균 거래잔액 역시 8688억원으로 45.3% 줄었다.
시장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성으로 무담보콜 차입이 용이하고, 대여자금이 은행권 발행어음 및 RP상품 등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외금리차로 외국계 금융기관의 원화자금수요 감소와 달러자금 조달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담보콜시장 참가기관은 330계좌로, 지난해 262계좌에 비해 25% 증가했다.
15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증권예탁원의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거래된 금액은 총 90조 3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4% 감소했다.
거래잔액 역시 줄어 6월말 현재 거래잔액은 1조1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감소했으며, 일평균 거래잔액 역시 8688억원으로 45.3% 줄었다.
시장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성으로 무담보콜 차입이 용이하고, 대여자금이 은행권 발행어음 및 RP상품 등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외금리차로 외국계 금융기관의 원화자금수요 감소와 달러자금 조달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담보콜시장 참가기관은 330계좌로, 지난해 262계좌에 비해 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