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그룹은 지난 2006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상생 교육'에 참여한 협력업체의 임직원 수가 현재 SK그룹 전 임직원 수와 거의 동일한 3만 여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상생 교육 프로그램은 협력업체 CEO 대상의 '상생 CEO 세미나'와 핵심 부차장급을 대상으로 재무, 회계, 마케팅 등 Mini MBA 형식으로 운영되는 '상생 MDP(Management Development Program)', 협력업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인 '상생 e-Learning'으로 구성돼 있다.
SK는 '상생교육'이 어느 정도 정착된 올해 하반기부터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강화키로 했다. 올해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새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디자인 브랜드 명성관리, 그리고 SK만의 고유 기업문화인 SKMS의 방법론 등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
김세대 SK그룹 기업문화실장은 "SK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SK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는 믿고 있다"며 "SK가 보유하고 있는 인재육성 노하우 및 학습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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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교육 프로그램은 협력업체 CEO 대상의 '상생 CEO 세미나'와 핵심 부차장급을 대상으로 재무, 회계, 마케팅 등 Mini MBA 형식으로 운영되는 '상생 MDP(Management Development Program)', 협력업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인 '상생 e-Learning'으로 구성돼 있다.
SK는 '상생교육'이 어느 정도 정착된 올해 하반기부터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강화키로 했다. 올해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새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디자인 브랜드 명성관리, 그리고 SK만의 고유 기업문화인 SKMS의 방법론 등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
김세대 SK그룹 기업문화실장은 "SK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SK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는 믿고 있다"며 "SK가 보유하고 있는 인재육성 노하우 및 학습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실질적인 지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