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반도체 후공정제품 제조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이 자회사인 하나실리콘텍을 2~3년내 코스닥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9시 33분, '모바일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하나실리콘텍은 하나마이크론이 지난해 1월 설립한 자회사로, 최근 동양제철화학으로부터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공급받기로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10일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하나실리콘텍이 지난 5월말 동양제철화학과 오는 2015년까지 폴리실리콘을 공급받기로 계약했다"며 "내년 1월부터 폴리실리콘을 본격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실리콘텍의 코스닥 상장은 당장은 어렵고, 실적이 좋아지면 2~3년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나마이크론은 태양전지 웨이퍼 잉곳(ingot : 폴리실리콘의 덩어리)과 소모성 실리콘 부품을 신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사는 향후 사업다각화 및 수출을 위해 현재 미국 업체와 고객 확보 등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결과는 없지만, 현재 반도체 관련 미국업체와 향후 수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번 2/4분기 및 올해 전체 실적과 관련, "하반기 시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작년에 재작년 보다 50%이상 늘어난 9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올해는 그 보다 많은 11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9시 33분, '모바일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하나실리콘텍은 하나마이크론이 지난해 1월 설립한 자회사로, 최근 동양제철화학으로부터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공급받기로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10일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하나실리콘텍이 지난 5월말 동양제철화학과 오는 2015년까지 폴리실리콘을 공급받기로 계약했다"며 "내년 1월부터 폴리실리콘을 본격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실리콘텍의 코스닥 상장은 당장은 어렵고, 실적이 좋아지면 2~3년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나마이크론은 태양전지 웨이퍼 잉곳(ingot : 폴리실리콘의 덩어리)과 소모성 실리콘 부품을 신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사는 향후 사업다각화 및 수출을 위해 현재 미국 업체와 고객 확보 등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결과는 없지만, 현재 반도체 관련 미국업체와 향후 수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번 2/4분기 및 올해 전체 실적과 관련, "하반기 시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작년에 재작년 보다 50%이상 늘어난 9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올해는 그 보다 많은 11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