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업업종이 비금융 자회사의 지분을 보유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 23분 현재 보험업 지수는 전일대비 4.53% 하락해 업종지수 중 가장 큰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다.
상위 4개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모두 5% 이상 급락세를 나타나고 있다.
보험주의 급락세는 당초 금융당국이 비은행 금융지주사에 비금융 자회사 보유를 허용하는 방안에서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환했다는 소문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월 금융위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발표한 '금융지주회사 제도 개선 방안'에서 은행을 제외한 증권·보험지주사 모두 제조업 등 비금융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었으나 계약자 문제가 부각되면서 보험지주사에는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철호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비금융사 자회사 불가방침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듯하다"면서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감소되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7일 오후 1시 23분 현재 보험업 지수는 전일대비 4.53% 하락해 업종지수 중 가장 큰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다.
상위 4개사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모두 5% 이상 급락세를 나타나고 있다.
보험주의 급락세는 당초 금융당국이 비은행 금융지주사에 비금융 자회사 보유를 허용하는 방안에서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환했다는 소문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월 금융위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발표한 '금융지주회사 제도 개선 방안'에서 은행을 제외한 증권·보험지주사 모두 제조업 등 비금융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었으나 계약자 문제가 부각되면서 보험지주사에는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철호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비금융사 자회사 불가방침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듯하다"면서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감소되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