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7일 오전 7시 5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 국고채 5.90-6.20%, 5년 국고채 6.00-6.30%
금통위 경계감이 지속될 것이다. 혼조세가 지속될 것이다. 시장이 여전히 유가, 환율 상승리스크가 지배적인 상황이다. 금통위에서는 물가와 경기 중 물가에 포커스를 맞출 것 같다. 염려되는 것은 워낙 한은 오락가락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시장이 금리가 오를 만큼 올라왔는데 주변 정세가 쉽게 매수할 수 없다. 외국인도 현선물 모두 팔고 있어 시장이 당장에 강세로 갈 만한 상황은 없다. 가격메리트 밖에 없다. 총재가 우호적인 발언으로 돌려놓을 수 있겠지만 금리 하락 기조가 아니라면 되돌림 현상은 국제 원자재 가격 등 주변 요소로 되돌려질 수 있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80-6.20%, 5년국고채 5.90-6.30%
재료는 다 나와있다. 유가나 환율이나 유동성관리 방안 등이 변수다. 한은이 가진 권한은 정해져있다. 결국은 금리인상이다. 가격메릿이 있지만 주변시장이 불안해 심리가 위축돼 있다. 유동성관리 방안이 어떻게 구체화될지가 관건이다. 유가와 환율 통화정책에 대한 판단에 따라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악재보다는 호재에 대한 반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물가에서 경기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찾으려고 할 것 같다. 7월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팀장
: 3년 국고채 5.90-6.20%, 5년 국고채 6.00-6.30%
지금 상황은 정부의 과잉 유동성 억제가 한은의 손을 들어준 꼴이다. 소비자물가가 5.5%까지 나온 상황에서 우호적인 멘트를 하지 않을 것이다. 불안한 한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유가도 150달러 향해서 달려가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물가 부추기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불안한 심리가 이어질 가능성 있다. 우호적인 부분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더욱 증가하는 것이다. 금통위를 앞두고 경기침체가능성은 약발 먹히지 않을 수도 있다. 금통위에서 있을 통화정책변경가능성에 대해 사람들이 주목할 것이다. 멘트가 없다면 적정금리 탐색 과정이 진행될 것이다. 변동성은 클 것이다. 멘트가 없다면 6% 이상에서 매수가 나올 수 있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90-6.30%, 5년국고채 6.0-6.40%
대기매수가 조금씩 들어오는 듯한데 적극적이지는 않다. 이번주에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하반기 경기나 물가에 대해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가 관건이다. 하반기에 한은이 금리인상을 할지 여부가 가장 큰 변수다. 기준금리인상 시그널을 주느냐, 안 주느냐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재정부도 유동성문제에 대한 총대를 한은에 넘긴 것 같다. 이로인해 7월 금통위가 매파적일 수 있다. 이럴 경우 금리가 좀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환율오름세가 무서운 점을 감안하면 금리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 3분기 자금사정도 좋지 않다. 레인지보다는 어느 방향으로 가느냐가 중요하다.
◆씨티은행 오석태 부장
: 3년 국고채 6.00-6.10%, 5년 국고채 6.10-6.20%
금통위가 중요하다. 그 전까지는 크게 없다. 매달 결정한다니깐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 물가우려된다고 말할 것 같은데 그렇지만 시장이 워낙 안 좋으니까 다소 강세 쪽으로 갈 수도 있다. 금통위가 금리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금통위가 시장을 안정시킬 확률이 있지만 차라리 금리 올릴 것이라고 말하는게 시장에 안정을 줄 것이다. 불확실성이 크다. 환율은 정치이슈가 되서 힘든데 1060원 갔다가 가만 놔둬도 멈출 것 같은데 찍어 누리면 약이 다시 오를 수도 있도 있다.
(이 기사는 7일 오전 7시 5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 국고채 5.90-6.20%, 5년 국고채 6.00-6.30%
금통위 경계감이 지속될 것이다. 혼조세가 지속될 것이다. 시장이 여전히 유가, 환율 상승리스크가 지배적인 상황이다. 금통위에서는 물가와 경기 중 물가에 포커스를 맞출 것 같다. 염려되는 것은 워낙 한은 오락가락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시장이 금리가 오를 만큼 올라왔는데 주변 정세가 쉽게 매수할 수 없다. 외국인도 현선물 모두 팔고 있어 시장이 당장에 강세로 갈 만한 상황은 없다. 가격메리트 밖에 없다. 총재가 우호적인 발언으로 돌려놓을 수 있겠지만 금리 하락 기조가 아니라면 되돌림 현상은 국제 원자재 가격 등 주변 요소로 되돌려질 수 있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80-6.20%, 5년국고채 5.90-6.30%
재료는 다 나와있다. 유가나 환율이나 유동성관리 방안 등이 변수다. 한은이 가진 권한은 정해져있다. 결국은 금리인상이다. 가격메릿이 있지만 주변시장이 불안해 심리가 위축돼 있다. 유동성관리 방안이 어떻게 구체화될지가 관건이다. 유가와 환율 통화정책에 대한 판단에 따라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악재보다는 호재에 대한 반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물가에서 경기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찾으려고 할 것 같다. 7월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팀장
: 3년 국고채 5.90-6.20%, 5년 국고채 6.00-6.30%
지금 상황은 정부의 과잉 유동성 억제가 한은의 손을 들어준 꼴이다. 소비자물가가 5.5%까지 나온 상황에서 우호적인 멘트를 하지 않을 것이다. 불안한 한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유가도 150달러 향해서 달려가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물가 부추기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불안한 심리가 이어질 가능성 있다. 우호적인 부분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더욱 증가하는 것이다. 금통위를 앞두고 경기침체가능성은 약발 먹히지 않을 수도 있다. 금통위에서 있을 통화정책변경가능성에 대해 사람들이 주목할 것이다. 멘트가 없다면 적정금리 탐색 과정이 진행될 것이다. 변동성은 클 것이다. 멘트가 없다면 6% 이상에서 매수가 나올 수 있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90-6.30%, 5년국고채 6.0-6.40%
대기매수가 조금씩 들어오는 듯한데 적극적이지는 않다. 이번주에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하반기 경기나 물가에 대해 어떤 스탠스를 취하느냐가 관건이다. 하반기에 한은이 금리인상을 할지 여부가 가장 큰 변수다. 기준금리인상 시그널을 주느냐, 안 주느냐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재정부도 유동성문제에 대한 총대를 한은에 넘긴 것 같다. 이로인해 7월 금통위가 매파적일 수 있다. 이럴 경우 금리가 좀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환율오름세가 무서운 점을 감안하면 금리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 3분기 자금사정도 좋지 않다. 레인지보다는 어느 방향으로 가느냐가 중요하다.
◆씨티은행 오석태 부장
: 3년 국고채 6.00-6.10%, 5년 국고채 6.10-6.20%
금통위가 중요하다. 그 전까지는 크게 없다. 매달 결정한다니깐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 물가우려된다고 말할 것 같은데 그렇지만 시장이 워낙 안 좋으니까 다소 강세 쪽으로 갈 수도 있다. 금통위가 금리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금통위가 시장을 안정시킬 확률이 있지만 차라리 금리 올릴 것이라고 말하는게 시장에 안정을 줄 것이다. 불확실성이 크다. 환율은 정치이슈가 되서 힘든데 1060원 갔다가 가만 놔둬도 멈출 것 같은데 찍어 누리면 약이 다시 오를 수도 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