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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투자자 되자

기사입력 : 2008년06월26일 13:31

최종수정 : 2008년06월26일 13:31

수차례에 걸쳐 정확한 시황제시와 종목선정 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헤모스(www.hemose.co.kr)에서는 불안정한 증시에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를 내기 위해 기본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려면?

첫째, 손실이 나도 매도를 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수익이 나야만 매도를 한다'는 생각은 때로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초보 투자자 분들 입장에서는 가장 힘든 부분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소위, 하수와 고수의 차이는 손절매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라 할수 있겠습니다.

둘째, 포트폴리오 구성에 관한 것 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소위 '몰빵' 투자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상당히 과감하고 결단력이 있는 것처럼 보여질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 입니다.

몰빵 투자로 한 두번 큰 수익을 거두었다고 해서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잘해서 수익을 거두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한두번 맞은 겁니다.

소위 주식투자로 큰 부를 축적하고 지금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결코 한쪽에 치우치는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주식투자로 따지자면 어떤 한 업종이나 종목에 치우쳐 투자하지 않으며 반드시 일정부분 현금 포지션을 유지합니다.

주식투자는 항상 적지 않은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러한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리스크 관리 기법들이 연구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포트폴리오 구성인 것입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이라 함은 먼저 주식과 현금을 적절하게 분배 하는것을 말하며 보유하는 주식의 경우도 앞서 말한것 처럼 한 업종이나 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적절히 분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파생상품 이나 ELW에 투자가 가능하신 분들 이라면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 일정 부분 편입을 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셋째, 비중 조절에 대한 것 입니다.

비중 조절에는 두가지 의도가 있습니다. 적절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것과 분할매수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이미 위에 설명 드렸으니 생략하고, 분할매매에 대해서만 간단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어떤 주식을 최초 매수해서 바로 상승을 해버리면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이미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한 사람 입장에서는 손실폭이 너무 커지고 있으니 불안할 수 밖에 없으며 이미 대부분의 현금을 소진한 상태이기에 추가매수를 해서 평균매입 단가를 낮출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적은 비중으로 매수를 한 사람은 어떨까요? 일단 주가가 바로 오르면 올라서 좋습니다. 생각과 다르게 매수가격 에서 좀더 떨어지면 어떨까요?

적은 비중 으로만 매수한 상태 이기에 현금 여력이 충분하고, 좀더 매수해서 평균 매입단가를 얼마든지 낮춰 둘수 있습니다.

평균매수 단가가 낮아졌고 비중도 좀 높아 졌기에 애초에 목표했던 가격까지 상승하지 않고 중간에 매도를 하더라도 충분한 이익을 취할수 있습니다.

또 매수 하자 마자 바로 상승 하는 경우 이미 수익이 나고 있는 상태에서 추세 확인후 좀 더 매수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 속에 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매수하자 마자 급등하는 경우에는 그냥 더 안사도 됩니다. 비중은 적지만 이미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기에 그때는 다시 다른 종목으로 눈을 돌리시면 되는 겁니다.

이미 말씀 드렸듯이 한두 종목에 치우치면 안되기에 그렇습니다.

매도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꺼번에 다 매도를 하고 나서 더 상승을 하면 아쉽기에 분할로 나눠서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에서 사서 머리에서 파는 식의 접근이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실 겁니다.

분할 매도는 한두 호가에 모든 물량을 처분하는 것이 아니고 오르내림 속에서 조금씩 매도해 나가는 것입니다.

만약 추가상승 한다면 남아 있는 물량을 좀더 높은 가격에서 매도 할수 있어서 좋고 내려 간다면 이미 높은 가격에서 팔았던 물량이 있기에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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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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