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보경기자] 인플레이션 상황을 감안한 새로운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인플레이션에 내성이 생긴 종목군과 2/4분기 이익모멘텀이 부각되는 종목군 등에 관심을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우선 물가상승에 내성을 지닌 종목으로 음식료주와 제지업종을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음식료와 제지업종의 경우 기업들이 비용부담에 대응해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마진율을 확보했다"며 "음식료업종에선 오리온과 농심을, 제지업종 내 한솔제지 등이 유망해 보인다"고 꼽았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대적인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적절한 마진율을 확보, 견조한 이익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또한 2/4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보험주, 운수장비주, 철강업종 등을 이익모멘텀이 견조한 투자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들 종목은 올 2/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보험에서 LIG손해보험을, 운수장비에선 현대모비스, 철강 POSCO를 관심이 필요한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인플레이션에 내성이 생긴 종목군과 2/4분기 이익모멘텀이 부각되는 종목군 등에 관심을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우선 물가상승에 내성을 지닌 종목으로 음식료주와 제지업종을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음식료와 제지업종의 경우 기업들이 비용부담에 대응해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마진율을 확보했다"며 "음식료업종에선 오리온과 농심을, 제지업종 내 한솔제지 등이 유망해 보인다"고 꼽았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대적인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적절한 마진율을 확보, 견조한 이익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또한 2/4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보험주, 운수장비주, 철강업종 등을 이익모멘텀이 견조한 투자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들 종목은 올 2/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보험에서 LIG손해보험을, 운수장비에선 현대모비스, 철강 POSCO를 관심이 필요한 종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