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22일 오후 8시 4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 국고채 5.60-5.80% , 5년 국고채 5.70-5.90%
나올 만한 재료는 나왔다. 시장 포커스는 물가에 맞춰져 있다. 대통령과 재정부 장관이 모두 물가를 잡겠다고 나섰다. 호재라면 수급 쪽인데 이제는 마무리가 돼 가는 상태이다. 시장은 약세가 더 강해보인다.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관심사이다. 이번주에는 월말 지표 장이 되기 때문에 산생, 물가 관련해서 전망하면서 장이 움직일 것이다. 수급 빼고는 우호적인 재료가 없다. 심리적인 것은 불안하다. 국고채 20년물은 연금, 보험사, 장기투자기관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환율과 유가 그리고 외국인들의 매매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단기 박스권 트레이딩 예상하고 매수세 취약하다. FOMC도 지켜봐야 한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60-5.80%, 5년국고채 5.70-5.90%
바이백 직매입 등 단기수급호재를 물리치고 금리가 오르고 있다. 베이스는 물가다. 통화정책은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해도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더 큰 것 같다. 추세를 되돌릴 재료가 없다. 약세기조는 계속되는 가운데 고점인식에 대한 반발매수로 금리상승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 반기말이라 은행채발행이 늘어날 수 있다.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5.65-5.80%, 5년 국고채 5.75-5.90%
특별한 이슈는 없다. 국고채 직매입에서 7-5 포함되는 것은 유동성 있는 물건이니까 좋은 것 같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직매입으로 인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다. 월요일 통안채 2년물 2.5조원 있는데 현재로서는 수요가 없다. 투자계정 쪽에서 수요가 있을 수 있지만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현물 사자가 적극적이지 못하다. 금리가 고점을 형성하고 내려가려면 기술적이라도 모멘텀이 필요한데 현재는 부족하다.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 보다는 선물이 반등하더라도 기술적 반등 정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월요일, 화요일 통안채, 바이백 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수급은 좋은데 심리가 여전히 약한 게 문제이다. 그러나 포지션은 엷어 한쪽으로 쏠려서 스탑이 나올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60-5.85%, 5년국고채 5.70-5.95%
수급은 무난할 것 같다. 국고채직매입과 바이백이 있다. 기본적으로 6월말 경제지표와 은행의 반기결산을 앞두고 있어 방향이 금리에 우호적인 것 같지 않다. 절대금리 높다는 우호적 요인이 있지만 정부가 물가안정을 우선한다면 지금의 금리레벨이 편안해 보이지 않는다. 주초에 살짝 밀렸다가 주중반에 강세를 시도할 수 있지만 강세가 이어지지는 못할 듯하다. 이번주는 강세로 가기는 어렵고 약간 약세를 보일 듯하다. 3분기에는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 것이다.
◆신한 BNP 자산운용 고준호 이사
: 3년 국고채 5.65-5.75%, 5년 국고채 5.72-5.82%
이번주에 특별한 이슈는 없다. 한은 직매입 정도가 있다. 나머지 미국이나 국내 모두 주요 이슈가 없기 때문에 현 레벨에서 횡보할 것이다. 증권사 매도 등 기술적인 부분으로 지난주 금리가 밀렸는데 이번주는 되돌리는 정도 예상한다.
(이 기사는 22일 오후 8시 4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 국고채 5.60-5.80% , 5년 국고채 5.70-5.90%
나올 만한 재료는 나왔다. 시장 포커스는 물가에 맞춰져 있다. 대통령과 재정부 장관이 모두 물가를 잡겠다고 나섰다. 호재라면 수급 쪽인데 이제는 마무리가 돼 가는 상태이다. 시장은 약세가 더 강해보인다.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관심사이다. 이번주에는 월말 지표 장이 되기 때문에 산생, 물가 관련해서 전망하면서 장이 움직일 것이다. 수급 빼고는 우호적인 재료가 없다. 심리적인 것은 불안하다. 국고채 20년물은 연금, 보험사, 장기투자기관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환율과 유가 그리고 외국인들의 매매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단기 박스권 트레이딩 예상하고 매수세 취약하다. FOMC도 지켜봐야 한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60-5.80%, 5년국고채 5.70-5.90%
바이백 직매입 등 단기수급호재를 물리치고 금리가 오르고 있다. 베이스는 물가다. 통화정책은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해도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더 큰 것 같다. 추세를 되돌릴 재료가 없다. 약세기조는 계속되는 가운데 고점인식에 대한 반발매수로 금리상승이 크지는 않을 것 같다. 반기말이라 은행채발행이 늘어날 수 있다.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5.65-5.80%, 5년 국고채 5.75-5.90%
특별한 이슈는 없다. 국고채 직매입에서 7-5 포함되는 것은 유동성 있는 물건이니까 좋은 것 같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직매입으로 인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다. 월요일 통안채 2년물 2.5조원 있는데 현재로서는 수요가 없다. 투자계정 쪽에서 수요가 있을 수 있지만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현물 사자가 적극적이지 못하다. 금리가 고점을 형성하고 내려가려면 기술적이라도 모멘텀이 필요한데 현재는 부족하다.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 보다는 선물이 반등하더라도 기술적 반등 정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월요일, 화요일 통안채, 바이백 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수급은 좋은데 심리가 여전히 약한 게 문제이다. 그러나 포지션은 엷어 한쪽으로 쏠려서 스탑이 나올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60-5.85%, 5년국고채 5.70-5.95%
수급은 무난할 것 같다. 국고채직매입과 바이백이 있다. 기본적으로 6월말 경제지표와 은행의 반기결산을 앞두고 있어 방향이 금리에 우호적인 것 같지 않다. 절대금리 높다는 우호적 요인이 있지만 정부가 물가안정을 우선한다면 지금의 금리레벨이 편안해 보이지 않는다. 주초에 살짝 밀렸다가 주중반에 강세를 시도할 수 있지만 강세가 이어지지는 못할 듯하다. 이번주는 강세로 가기는 어렵고 약간 약세를 보일 듯하다. 3분기에는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 것이다.
◆신한 BNP 자산운용 고준호 이사
: 3년 국고채 5.65-5.75%, 5년 국고채 5.72-5.82%
이번주에 특별한 이슈는 없다. 한은 직매입 정도가 있다. 나머지 미국이나 국내 모두 주요 이슈가 없기 때문에 현 레벨에서 횡보할 것이다. 증권사 매도 등 기술적인 부분으로 지난주 금리가 밀렸는데 이번주는 되돌리는 정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