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바라(Barra)의 시장분류 체계 검토 결과 올해 11월부터 요르단이 신흥시장 지수에서 제외됨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24개 신흥시장 분류국가들은 소폭 자금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철민 현대증권 정량분석가는 "요르단이 현재 신흥시장지수 내 비중이 0.08%로 미미해 한국의 비중 확대 규모는 0.1% 미만, 유입 금액으로는 약 360만 달러 정도에 그치는 정도"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보고서에서 MSCI의 한국 증시에 대한 선진시장 재분류 공개 협의 일정은 2008년 7월부터 글로벌 기관투자자 및 한국 정부 그리고 감독기관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2008년 12월 중간 검토결과를 발표한 뒤 2009년 6월 말까지 최종 결정사항 및 전환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선진증시로 재분류하기로 최종 결정된다면 2009년 11월말 혹은 2010년 5월말부터 이 결정내용을 반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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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현대증권 정량분석가는 "요르단이 현재 신흥시장지수 내 비중이 0.08%로 미미해 한국의 비중 확대 규모는 0.1% 미만, 유입 금액으로는 약 360만 달러 정도에 그치는 정도"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보고서에서 MSCI의 한국 증시에 대한 선진시장 재분류 공개 협의 일정은 2008년 7월부터 글로벌 기관투자자 및 한국 정부 그리고 감독기관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2008년 12월 중간 검토결과를 발표한 뒤 2009년 6월 말까지 최종 결정사항 및 전환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선진증시로 재분류하기로 최종 결정된다면 2009년 11월말 혹은 2010년 5월말부터 이 결정내용을 반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