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21일 오후 9시3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 3년 국고채 5.40-5.60%, 5년 국고채 5.50-5.70%
금리가 고점과 저점을 다 봤기 때문에 이번주도 이 사이에서 움직일 것 같다. 금통위는 동결로 시장이 반영,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한은 코멘트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 같다. 생산자물가와 유동성에 따라 움직일 수 있지만 크게 반영하지 않을 것이다. 현물이 소폭이나마 밀리는 것은 국고채 바이백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국고채 바이백 종목 이외에는 은행채, 통안채는 지지부진하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40-5.60%, 5년국고채 5.50-5.70%
가격메리트는 있지만 물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리하락 모멘텀은 제한적이다. 금통위가 물가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느냐가 중요하다.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본다면 금리가 반락할 수 있지만 연내 금리인하가 힘든 쪽의 코멘트가 나온다면 금리는 추가로 더 상승할 수 있다. 6월 기준금리는 동결할 것 같다. 여기서 금리가 더 올라가면 장기투자기관들은 매수할 것이다. 금리상승이 8부 능선까지는 온 듯하다. 금리 상승폭도 크지는 않을 것이다.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3년 국고채 5.45-5.60%, 5년 국고채 5.55-5.70%
시장에 모멘텀이 없다. 국채선물은 저평으로 강하지만 현물은 단기물을 중심으로 약하다. 은행들도 은행채 발행하고 특판 하고 해서 매수 여력이 없다. 통안채는 시중은행이나 투신권 등이 사줘야 하는데 거의 그렇지 못하고 있다. 신규 매수 여력이 없다. 시장이 매매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절대금리 자체로 보면 나쁘지 않지만 1년물 금리가 5.30% 근처에 있고 내려가지를 않는다. 이 때문에 추가랠리를 해도 계속 장이 지지부진하다. 저평이 아니면 모양만 봤을 때 상당히 취약한 장이다. 그렇다고 크게 밀리기도 어렵다.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팀장
: 3년 국고채 5.40-5.60%, 5년 국고채 5.50-5.70%
소위 말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겪어봤던 채권 운용자가 없어 더욱 힘들어 하고 있는 것 같다. 무게 중심을 뭘로 둬야 하는지 고민하고들 있다. 강세요인은 물가부담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것과 절대금리 메리트이다. 은행채 경우 6%가 넘는다. 약세요인은 글로벌 금리 상승세와 물가이다. 금통위 이후 이런 강세와 약세 요인은 안정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은도 물가 뿐만 아니라 물가가 내수침체로 이어질 것을 모르지 않을 것 같다. 그 후 적정레벨 찾아갈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방향을 못잡고 민감하고 갈팡질팡할 것 같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40-5.60%, 5년국고채 5.50-5.75%
금리 레벨은 장기투자기관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금리하락을 이끌만한 요인이 없다. 금통위 코멘트에 따라 좌우되겠지만 물가가 높아 지지부진한 상황이 될 듯하다. 국채선물 6월물 만기가 끝나고 9월물이 본격적으로 거래되면 공격적인 선물매도 베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주에는 밀고 싶어도 밀지 못할 것이다. 국채선물 저평가가 많이 나있다. 주초에는 입찰 부담은 있지만 레벨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강세로 갈 요인이 없어 강세로 가기는 어려울 듯하다. 6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 같다. 정부가 물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채권시장에는 우호적이지 않다.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21일 오후 9시3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 3년 국고채 5.40-5.60%, 5년 국고채 5.50-5.70%
금리가 고점과 저점을 다 봤기 때문에 이번주도 이 사이에서 움직일 것 같다. 금통위는 동결로 시장이 반영,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한은 코멘트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 같다. 생산자물가와 유동성에 따라 움직일 수 있지만 크게 반영하지 않을 것이다. 현물이 소폭이나마 밀리는 것은 국고채 바이백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국고채 바이백 종목 이외에는 은행채, 통안채는 지지부진하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40-5.60%, 5년국고채 5.50-5.70%
가격메리트는 있지만 물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리하락 모멘텀은 제한적이다. 금통위가 물가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느냐가 중요하다.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본다면 금리가 반락할 수 있지만 연내 금리인하가 힘든 쪽의 코멘트가 나온다면 금리는 추가로 더 상승할 수 있다. 6월 기준금리는 동결할 것 같다. 여기서 금리가 더 올라가면 장기투자기관들은 매수할 것이다. 금리상승이 8부 능선까지는 온 듯하다. 금리 상승폭도 크지는 않을 것이다.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3년 국고채 5.45-5.60%, 5년 국고채 5.55-5.70%
시장에 모멘텀이 없다. 국채선물은 저평으로 강하지만 현물은 단기물을 중심으로 약하다. 은행들도 은행채 발행하고 특판 하고 해서 매수 여력이 없다. 통안채는 시중은행이나 투신권 등이 사줘야 하는데 거의 그렇지 못하고 있다. 신규 매수 여력이 없다. 시장이 매매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절대금리 자체로 보면 나쁘지 않지만 1년물 금리가 5.30% 근처에 있고 내려가지를 않는다. 이 때문에 추가랠리를 해도 계속 장이 지지부진하다. 저평이 아니면 모양만 봤을 때 상당히 취약한 장이다. 그렇다고 크게 밀리기도 어렵다.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팀장
: 3년 국고채 5.40-5.60%, 5년 국고채 5.50-5.70%
소위 말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겪어봤던 채권 운용자가 없어 더욱 힘들어 하고 있는 것 같다. 무게 중심을 뭘로 둬야 하는지 고민하고들 있다. 강세요인은 물가부담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것과 절대금리 메리트이다. 은행채 경우 6%가 넘는다. 약세요인은 글로벌 금리 상승세와 물가이다. 금통위 이후 이런 강세와 약세 요인은 안정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은도 물가 뿐만 아니라 물가가 내수침체로 이어질 것을 모르지 않을 것 같다. 그 후 적정레벨 찾아갈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방향을 못잡고 민감하고 갈팡질팡할 것 같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40-5.60%, 5년국고채 5.50-5.75%
금리 레벨은 장기투자기관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금리하락을 이끌만한 요인이 없다. 금통위 코멘트에 따라 좌우되겠지만 물가가 높아 지지부진한 상황이 될 듯하다. 국채선물 6월물 만기가 끝나고 9월물이 본격적으로 거래되면 공격적인 선물매도 베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주에는 밀고 싶어도 밀지 못할 것이다. 국채선물 저평가가 많이 나있다. 주초에는 입찰 부담은 있지만 레벨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강세로 갈 요인이 없어 강세로 가기는 어려울 듯하다. 6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 같다. 정부가 물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채권시장에는 우호적이지 않다.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