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면 파급효과 “거의 없을 것”
-시장상황 호조에 흡수 가능한 수준
정부의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대사면으로 보험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증권업계 전망과 달리 손해보험업계는 “개연성은 인정하지만 크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과거 세번의 대사면 때, 자동차보험 사고율이 급상승해 손해율이 상승한 건 인정하면서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고, 손해율만 갖고 판단하기도 곤란하다는 것.
특히 전체적으로 손해율이 좋고, 계약이 늘어나는 등 손해보험시장상황이 좋아 대사면과 같은 악재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당장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3일 “이번에 사면을 받은 사람들은 면허가 취소됐던 사람들로 재취득시까지 시일이 필요하고, 기름값이 워낙 비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있어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과거 손해율이 실제로 올라간 것은 대부분 동의할 수 있지만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아직 검토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대사면후 실제사고율이 높아지는 지, 결과를 봐야 보험료 인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또 “사고율은 누적이 되야 반영이 되는 것이지 당장은 판단이 곤란하다”고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손해율만 갖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손해율이 상승할 가능성은 있지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재 손해보험시장이 좋아 이 정도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시장상황 호조에 흡수 가능한 수준
정부의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대사면으로 보험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증권업계 전망과 달리 손해보험업계는 “개연성은 인정하지만 크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과거 세번의 대사면 때, 자동차보험 사고율이 급상승해 손해율이 상승한 건 인정하면서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고, 손해율만 갖고 판단하기도 곤란하다는 것.
특히 전체적으로 손해율이 좋고, 계약이 늘어나는 등 손해보험시장상황이 좋아 대사면과 같은 악재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당장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3일 “이번에 사면을 받은 사람들은 면허가 취소됐던 사람들로 재취득시까지 시일이 필요하고, 기름값이 워낙 비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있어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과거 손해율이 실제로 올라간 것은 대부분 동의할 수 있지만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아직 검토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대사면후 실제사고율이 높아지는 지, 결과를 봐야 보험료 인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또 “사고율은 누적이 되야 반영이 되는 것이지 당장은 판단이 곤란하다”고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손해율만 갖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손해율이 상승할 가능성은 있지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재 손해보험시장이 좋아 이 정도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