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1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거시지표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가 반락과 인수합병(M&A) 소식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이 투자심리를 강화됐지만, 아직 증시가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바뀌었다는 확신은 아직은 약했다. 대부분의 증시가 고점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됐고, 일부 증시는 하락 반전됐다.
일본 증시는 은행과 해운업종주를 중심으로 초반 상승하며 1만 4400엔선에 접근했지만, 고점 경계 매물과 차익실현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엔/달러가 104엔을 중반선으로 떨어진 가운데 수출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호주 증시는 BHP 인수합병 호재가 불거지며 6000선을 상회했지만,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홍콩은 대형주가 반등했고, 대만은 양안관계 기대감을 호재로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5/16)]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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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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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14,219.48... -32.26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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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1,395.87... +3.00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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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3,624.23.... -13.09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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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B......... 257.83... -2.16 (-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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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9,197.41... +40.23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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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디너리... 6,006.10... +41.20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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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 25,607.49... +93.78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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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14,162.35... +134.80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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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각 거래소
*현지시간 3시35분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수출주 위주로 차익실현 양상을 보여 하락 마감했다. 환율 하락 영향도 작용하면서 나흘 연속 오르던 도요타 자동차가 약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금융주와 함께 본토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복구가 본격화되면서 본토 통신주 역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유가반락 하락으로인해 해운업종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였고, 중국 교통은행의 보호예수물량 132억 4300백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란 소식이 수급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대만 가권지수는 미국 증시가 연일 반등한 영향과 다음주 마잉주 총통이 취임식을 앞둔 가운데 대만 정부가 중국 쓰촨성 재해민을 인도적 차원에서 돕기로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향후 양안관계 기대감으로 인해 특히 여행업종주가 급등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중국이 BHP빌리턴 지분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나흘째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3개월만에 6000선을 상회했다.
전날 거시지표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가 반락과 인수합병(M&A) 소식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이 투자심리를 강화됐지만, 아직 증시가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바뀌었다는 확신은 아직은 약했다. 대부분의 증시가 고점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됐고, 일부 증시는 하락 반전됐다.
일본 증시는 은행과 해운업종주를 중심으로 초반 상승하며 1만 4400엔선에 접근했지만, 고점 경계 매물과 차익실현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엔/달러가 104엔을 중반선으로 떨어진 가운데 수출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호주 증시는 BHP 인수합병 호재가 불거지며 6000선을 상회했지만,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홍콩은 대형주가 반등했고, 대만은 양안관계 기대감을 호재로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5/16)]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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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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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14,219.48... -32.26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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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1,395.87... +3.00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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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3,624.23.... -13.09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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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B......... 257.83... -2.16 (-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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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9,197.41... +40.23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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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디너리... 6,006.10... +41.20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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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 25,607.49... +93.78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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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14,162.35... +134.80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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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각 거래소
*현지시간 3시35분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수출주 위주로 차익실현 양상을 보여 하락 마감했다. 환율 하락 영향도 작용하면서 나흘 연속 오르던 도요타 자동차가 약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대형주가 반등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금융주와 함께 본토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복구가 본격화되면서 본토 통신주 역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유가반락 하락으로인해 해운업종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였고, 중국 교통은행의 보호예수물량 132억 4300백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란 소식이 수급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대만 가권지수는 미국 증시가 연일 반등한 영향과 다음주 마잉주 총통이 취임식을 앞둔 가운데 대만 정부가 중국 쓰촨성 재해민을 인도적 차원에서 돕기로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향후 양안관계 기대감으로 인해 특히 여행업종주가 급등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중국이 BHP빌리턴 지분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나흘째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3개월만에 6000선을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