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우리 기업들은 18대 국회가 정부견제형 보다 민생경제현안 해결형 국회가 되어 정부가 제출할 예정인 각종 규제개혁 관련 법률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가 최근 전국의 6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18대 국회에 바라는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기업이 바라는 국회상은 '민생경제현안 해결형 국회'가 압도적(72.8%)이었다고 10일 밝혔다. 그 뒤를 '민심 및 지역유권자이익 대변형 국회'15.7%, '정부견제형'은 7.1%가 잇고 있다.
대한상의는 이에 따라 정부가 제출할 예정인 법인세법 개정안 등 각종 민생경제현안 관련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기업들은 법안처리의 우선순위로 ▲규제개혁촉진법 제정(50.2%) ▲출총제, 금산분리 등 핵심 현안과제의 완화․폐지 관련법 개정(21.5%) ▲지방경제 활성화 등 양극화해소 관련 입법(19.3%) 등의 순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들은 18대 국회가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에 대해 '경제성장발전'(58.3%)을 손꼽았으며 참여정부가 강조했던 '지역간 균형발전'(22.4%)이나 '국민복지 증진'(18.0%)이라는 의견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업활력 진작을 위해 주력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조세제도(41.5%) ▲노동제도(22.0%) ▲공장 등 입지관련 제도(20.2%)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대한상의는 "세부담 인하와 협력적 노사관행 정립, 복잡한 공장입지 관련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 입법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응답기업들은 이상적인 국회의원상으로 ▲현안과제 해결에 집중하는 CEO형(53.5%)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형(27.7%) ▲도덕성과 친화력을 갖춘 군자형(14.2%)의 순으로 꼽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법령을 고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18대 국회는 화합과 상생의 국회로서 경제활성화를 바라는 기업과 국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가 최근 전국의 6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18대 국회에 바라는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기업이 바라는 국회상은 '민생경제현안 해결형 국회'가 압도적(72.8%)이었다고 10일 밝혔다. 그 뒤를 '민심 및 지역유권자이익 대변형 국회'15.7%, '정부견제형'은 7.1%가 잇고 있다.
대한상의는 이에 따라 정부가 제출할 예정인 법인세법 개정안 등 각종 민생경제현안 관련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기업들은 법안처리의 우선순위로 ▲규제개혁촉진법 제정(50.2%) ▲출총제, 금산분리 등 핵심 현안과제의 완화․폐지 관련법 개정(21.5%) ▲지방경제 활성화 등 양극화해소 관련 입법(19.3%) 등의 순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들은 18대 국회가 역점을 두어야 할 과제에 대해 '경제성장발전'(58.3%)을 손꼽았으며 참여정부가 강조했던 '지역간 균형발전'(22.4%)이나 '국민복지 증진'(18.0%)이라는 의견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업활력 진작을 위해 주력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조세제도(41.5%) ▲노동제도(22.0%) ▲공장 등 입지관련 제도(20.2%)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대한상의는 "세부담 인하와 협력적 노사관행 정립, 복잡한 공장입지 관련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 입법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응답기업들은 이상적인 국회의원상으로 ▲현안과제 해결에 집중하는 CEO형(53.5%)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형(27.7%) ▲도덕성과 친화력을 갖춘 군자형(14.2%)의 순으로 꼽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법령을 고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18대 국회는 화합과 상생의 국회로서 경제활성화를 바라는 기업과 국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