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출신 의원 가뭄현상을 보였던 이번 총선에서 산업은행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동철 통합민주당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김 당선자는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지역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통합민주당 당선자 전체가 한마음이 돼 오만과 독선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견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50.7%의 득표율로 무소속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고 재선의 영예를 얻었다.
김 당선자는 1955년 6월 30일 생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산업은행을 다니다 1989년 권노갑 전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회의와 열린우리당 정책파트 등의 당직을 역임하고 한때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
1996년 15대 총선에 입후보 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광주 광산갑에 도전해 당선된 바 있다.
국정감사장에서 전윤철 감사원장과 산업은행을 둘러싼 설전을 펼치는 등 소신에 충실한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인물평과 관련 가훈이 "공부보다 정직·소신·용기"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 당선자는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지역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통합민주당 당선자 전체가 한마음이 돼 오만과 독선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견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50.7%의 득표율로 무소속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고 재선의 영예를 얻었다.
김 당선자는 1955년 6월 30일 생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산업은행을 다니다 1989년 권노갑 전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회의와 열린우리당 정책파트 등의 당직을 역임하고 한때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
1996년 15대 총선에 입후보 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지난 2004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광주 광산갑에 도전해 당선된 바 있다.
국정감사장에서 전윤철 감사원장과 산업은행을 둘러싼 설전을 펼치는 등 소신에 충실한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인물평과 관련 가훈이 "공부보다 정직·소신·용기"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