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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4.7~4.11)

기사입력 : 2008년04월09일 07:03

최종수정 : 2008년04월09일 07:03

[뉴스핌 Newspim] 2008년 4월 둘째주(4.7~4.11)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4월 7일(월)

기획재정부, 국고채 3년물 입찰 (9600억원)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7시, 대회의실)
재정부 배국환 2차관, 정례 실국장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기획재정부,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10분)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금융감독원, 전자금융거래를 이용한 금융사고 주의보 발령 (정오)
금융감독원, 불법정보유통 혐의 금융정보 제공업체 등 불법금융행위 업체 50개사 적발 (정오)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1/4분기 동향 및 2/4분기 전망) (정오)
공정거래위, FnC코오롱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건 (정오)
통계청, 2008년 3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 (오후 1시 30분)
재정부 최중경 1차관, 해외출장 IDB 연차총회 (4/5~9, 미국 마이애미)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해외출장 IDB 연차총회, IMFC/DC 및 WB Executive Forum (4/6~18, 미국 마이애미, 워싱턴)

일본 재무성, 3월말 외환보유액: 1조 156억$, 예상 NA, 이전 1조 80억$
일본 내각부, 2월 경기선행지수/동행지수 잠정치: 50.0/44.4, 예상 50.0/44.4, 전월 36.4/20.0
필리핀 금융시장, 대일전 희생자 추모일(Bataan Day)로 휴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일본 경제 서베이 보고서 제출

프랑스 INSEE, 2월 무역수지: -28억 유로, 예상 NA, 이전 -34억 유로
독일 연방통계청, 2월 산업생산: +0.4% +6.1%, 예상 -0.4% +5.4%, 이전 +1.8% +6.9%

미국 재무부, 240억$ 3개월물 국채입찰: 1.450%낙찰(2.59배), 이전 240억$ 1.440%낙찰(2.31배)
미국 재무부, 21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600%낙찰(2.38배), 이전 210억$ 1.500%낙찰(2.49배)
미국 연준리(FRB), 3월 소비자신용: 52억$, 예상 60억$, 이전 103억$(69억$에서 수정)
알코아(Alcoa), 1/4분기 실적 발표: 어닝시즌 개시


◆ 4월 8일(화)

전경련, 제6차 신성장동력포럼 개최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재정부 배국환 2차관,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금융위원회, 증선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화장품산업 글로벌 표준으로 세계시장공략 (오전 11시)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2007년 GDP로 본 우리나라의 경제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상장법인 임직원 등의 자기회사 주식 거래시 유의사항 (정오)
통계청, 2008년 2월 소매판매액 동향 (오후 1시 30분)
지경부 이윤호 장관, 1급 회의 (오후 2시, 집무실)
지경부 이윤호 장관, 주한EU대표부 대사 면담 (오후 4시, 집무실)
기획재정부, OECD FACT BOOK 발간 (오후 7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8-14호) (배포시)

일본은행(BOJ), 2월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시 (8일~9일)
일본 내각부, 3월 전문가 경기판단지수: 36.9, 예상 NA, 이전 33.6

국제통화기금(IMF), 반기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 공표 (워싱턴, 오전 10시)
전미부동산중개업협회(NAR), 2월 주택매매계약지수: -1.9%, 예상 -0.5%, 이전 0.3%(0.0%에서 수정)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18일 정책회의 의사록 공표 (오후 2시)


◆ 4월 9일(수)

한국은행, 3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2월중 통화 및 유동성지표 동향 (정오)
한국은행, 3월 생산자물가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2008.1/4분기 증권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2개 건설사 불공정하도급 및 거래상 지위남용행위 건 (정오)
대한상의,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업계애로 실태조사 (정오)
대한상의, '손자병법과 품질혁신'교육 (정오)

일본은행(BOJ) 금리결정 및 발표 (결정시, 0.50% 동결 예상)
일본은행(BOJ) 3월 금융경제월보(기본적 견해) (오후 3시)
시라카와 마아사키(白川方明) 일본은행(BOJ) 부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 30분 이후)

독일 연방통계청, 2월 무역수지 (오전 2시, 예상 +160억 유로, 이전 +171억 유로)
영국 통계청, 2월 산업생산 (오전 4시30분, 예상 +0.2% +1.3%, 이전 -0.1% +0.4%)
EU 유로스타트, 4Q 국내총생산(GDP)-확정 (오전 6시, 예상 +0.4% +2.2% , 이전 +0.7% +2.6%)
Ifo/Insee/Isae,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전망 제출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워싱턴에서 '금융 교육' 주제 연설 (오전 9시30분)
미국 상무부, 2월 도매재고 (오전 10시, 예상 0.5%, 이전 1.0%)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7317K)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 총재, 샌안토니오서 '경제' 관련 오찬 연설 (오후 1시 30분)


◆ 4월 10일(목)

금융감독원, 2008년.3월중 유가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 (오전 6시)
재정부 배국환 2차관,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지식경제부, New IT 발전전략 정책 간담회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전자거래분쟁委 전자거래 활성화 기여 (오전 11시)
전경련, 현지 진출기업이 본 미국 경기전망과 과제 (오전 11시)
전경련, '중소기업 성공을 위한 경영마케팅 전략 세미나' 개최 (오전 11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브리핑 (오전 11시 20분)
금융위원회,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갱정령안 입법예고 (정오)
금융감독원, 2008년 1/4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실적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기아자동차 불공정약관조항에 대한 건 (정오)
대한상의, 18대 국회에 바라는 기업의견 조사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정보전자업계 민관합동 정책 간담회 (오후 2시 40분, 전자회관)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공정거래위, 2008년도 영문 Annual Report 발간 (배포시)

일본 내각부, 2월 핵심기계수주 (오전 8시50분, 예상 -13.9%, 이전 +19.6%MM)
일본 재무성, 2월 경상수지 (오전 8시50분, 예상 2조 4758억엔, 이전 2조 3990억엔)
일본은행(BOJ), 3월 통화공급(M2+CD) (오전 8시50분, 예상 +2.3%, 이전 +2.3%YY)
일본은행(BOJ), 3월 은행대출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0.9%YY)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3월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1.9조엔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발표 (오후 12시45분)

프랑스 INSEE, 2월 경상수지 (오전 2시45분, 예상 NA, 이전 -28억 유로)
프랑스 INSEE, 2월 산업생산 (오전 2시45분 , 예상 NA, 이전 +0.5%)
독일 연방통계청, 2월 경상수지 (오전 3시, 예상 +131억 유로, 이전 +150억 유로)
유럽중앙은행(ECB), 4월 통화정책이사회 (오전 3시, 기준금리 4.00% 동결 예상)
영국 통계청, 2월 무역수지 (오전 4시30분 , 예상 -75억 파운드, 이전 -70억 파운드)
영란은행(BOE), 4월 통화정책위원회 (오전 7시, 기준금리 5.00%로 0.25%포인트 인하 예상)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NA, 이전 407K)
미국 상무부, 2월 무역수지 (오전 8시30분, 예상 -575~-577억$, 이전 -582억$)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세계은행 총재, 춘계회의 개시전 기자회견 (오전 10시~)
미국 재무부, 80억$ 10년 TIPS 입찰 결과 (오후 1시)
벤 버냉키 연준 의장, 대통령 실무그룹 및 금융안정포럼에서 금융쟁점 발언 (오후 1시)
미국 재무부, 3월 연방예산 (오후 2시, 예상, -800억$, 이전 -963억$)
미국 연준, TSLF 입찰 결과 (오후 2시30분), 재할인창구 대출 결과 (오후 4시30분) 발표
미국 대형 소매업체, 3월 동일점포 매출 (월마트 제외 -0.5% 예상:톰슨파이낸셜)


◆ 4월 11일(금)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미래소비자 포럼 축사 (오전 7시, 프라자호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재정부 1,2 차관,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여수세계박람회 개소식 (오전 10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오후 2시, 금융위원회 5층 회의실)
한국은행, 주택가격의 추이와 지역간 파급여부 분석 (배포시)

일본은행(BOJ), 3월 기업물가지수 (오전 8시50분, 예상 +3.5%, 전월 +3.4%YY)

프랑스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유가 보고서(오전 4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경기선행지 (오전 6시, 예상 NA, 이전 98.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실업률 (오전 6시, 예상 NA, 이전 5.5%)

미국 노동부, 3월 수입물가 (오전 8시30분, 예상 1.7%~2.0%, 이전 +0.2%)
G24 재무장관 회의 (워싱턴, 오전 9시~)
미국 미시건대 4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 (오전 10시, 예상 68~69, 전월 69.5)
선진국 G7 회담 개최 (워싱턴 오후 2시~, 금융안정, 경기둔화, 달러약세 쟁점 논의 예상)
제너럴일레트릭(GE), 1/4분기 실적발표

* 4월 12일 (토)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orld Bank; IBRD) 춘계 회의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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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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