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한국무역협회의 '맞춤형 무역현장지원단'이 1주년을 맞이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4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해 수출 물꼬를 트기 위해 11명의 무역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무역현장지원단'을 발족해 오는 1일 1주년을 맞이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그간 1년 간 전국 11개 권역에서 활동하며 해외거래선 발굴에서부터 계약체결 무역클레임까지 중소기업이 무역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무역실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은 업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지난 10월에는 무역전문가(종합상사, 무역상사 등에서 15년 이상 무역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구성체) 11명에서 15명으로 확충하기도 했다.
15명의 현장지원단이 지난 1년간 지원한 건수는 총 1043건(705개사)에 달하고 업체를 직접 방문한 것만 1108회에 달한다. 이런 현장 밀착지원은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져 작게는 1600달러의 샘플 수출부터 많게는 2500만 달러의 수출계약까지 총 89건의 6700만 달러에 달하는 적지 않은 수출성약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85만 달러의 대금회수, 1억원의 비용절감(관세환급)과 180억원에 달하는 무역사기 방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권대우 컨설턴트는 이에 대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업체의 상당수는 아직 수출기반이 마련되지 않거나 전문 무역인력을 고용할 여력이 없는 경우"라며 "향후 독자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길러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역협회 윤재만 회원물류본부장은 "무역현장지원서비스가 1년만에 기대이상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해외거래선 발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방·중소기업들이 수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오는 1일 '맞춤형 무역현장지원단'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 컨설턴트 포상 및 신규 컨설턴트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4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해 수출 물꼬를 트기 위해 11명의 무역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무역현장지원단'을 발족해 오는 1일 1주년을 맞이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그간 1년 간 전국 11개 권역에서 활동하며 해외거래선 발굴에서부터 계약체결 무역클레임까지 중소기업이 무역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무역실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은 업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지난 10월에는 무역전문가(종합상사, 무역상사 등에서 15년 이상 무역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구성체) 11명에서 15명으로 확충하기도 했다.
15명의 현장지원단이 지난 1년간 지원한 건수는 총 1043건(705개사)에 달하고 업체를 직접 방문한 것만 1108회에 달한다. 이런 현장 밀착지원은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져 작게는 1600달러의 샘플 수출부터 많게는 2500만 달러의 수출계약까지 총 89건의 6700만 달러에 달하는 적지 않은 수출성약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85만 달러의 대금회수, 1억원의 비용절감(관세환급)과 180억원에 달하는 무역사기 방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권대우 컨설턴트는 이에 대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업체의 상당수는 아직 수출기반이 마련되지 않거나 전문 무역인력을 고용할 여력이 없는 경우"라며 "향후 독자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길러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역협회 윤재만 회원물류본부장은 "무역현장지원서비스가 1년만에 기대이상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해외거래선 발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방·중소기업들이 수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오는 1일 '맞춤형 무역현장지원단'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 컨설턴트 포상 및 신규 컨설턴트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