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정 기자]유한NHS가 차병원 산하 차바이오텍과 추진중인 합작법인 설립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유한NHS측이 중앙퍼시픽에 경영권을 양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바이오텍과 미묘한 입장차이를 보이며 합작법인 설립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유한NHS 관계자는 21일 경영양수도 계약과 관련,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해 전문적인 인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중앙퍼시픽과 연계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앙퍼시픽과 향후 전반적인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것에 대한 양수도 계약"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차바이오텍과 합작법인 설립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한NHS는 차바이오텍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이강희 이사 등이 보유 지분 415만주(5.16%)와 경영권을 중앙퍼시픽에 매각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은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연유에서 차바이오텍은 유한NHS가 사전 논의 없이 경영권을 매각한 것에 대해 언짢은 분위기다.
차병원 관계자는 이와관련, "차바이오텍측에서는 유한NHS와 중앙퍼시픽과의 최대주주 변경사항에 대해 사전 논의되거나 사후 수락한 바가 없었다"며 "법적으로 통보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공동출자법인에 관한 합의서 체결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경영 전반적인 것에 대해 사전합의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불편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유한NHS는 최근 차바이오텍과 공동출자법인설립을 위한 합의서와 관련, 양사 이사회에서 모두 승인돼 합작법인 설립이 급물살을 탔다.
이번 양사간 의견 마찰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문을 통해 양측의 공식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한NHS 이강희 이사 등은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60억원을 받고 중앙퍼시픽에 지분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9월 인수한 후 6개월 만에 되팔아 '먹튀'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전까지는 유한NHS측이 중앙퍼시픽에 경영권을 양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바이오텍과 미묘한 입장차이를 보이며 합작법인 설립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유한NHS 관계자는 21일 경영양수도 계약과 관련,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해 전문적인 인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중앙퍼시픽과 연계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앙퍼시픽과 향후 전반적인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것에 대한 양수도 계약"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차바이오텍과 합작법인 설립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한NHS는 차바이오텍과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이강희 이사 등이 보유 지분 415만주(5.16%)와 경영권을 중앙퍼시픽에 매각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은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연유에서 차바이오텍은 유한NHS가 사전 논의 없이 경영권을 매각한 것에 대해 언짢은 분위기다.
차병원 관계자는 이와관련, "차바이오텍측에서는 유한NHS와 중앙퍼시픽과의 최대주주 변경사항에 대해 사전 논의되거나 사후 수락한 바가 없었다"며 "법적으로 통보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공동출자법인에 관한 합의서 체결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경영 전반적인 것에 대해 사전합의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불편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유한NHS는 최근 차바이오텍과 공동출자법인설립을 위한 합의서와 관련, 양사 이사회에서 모두 승인돼 합작법인 설립이 급물살을 탔다.
이번 양사간 의견 마찰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문을 통해 양측의 공식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한NHS 이강희 이사 등은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60억원을 받고 중앙퍼시픽에 지분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9월 인수한 후 6개월 만에 되팔아 '먹튀'논란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