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은 14일 "올해 총 66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부품제조 사업 및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올 한해 유럽과 중국에 제동공장을 추가로 구축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김천에도 램프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핵심부품 제조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북경 2공장을 4월에 본격 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체코 및 미국 조지아공장 설립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글로벌 모듈 생산거점 확대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부품사업 분야에서 미국, 영국, 스웨덴, 호주 등에 추가로 물류거점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현대모비스 제 31기 주총에서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임기 3년의 사내 이사로 재선임됐다.
정 사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올 한해 유럽과 중국에 제동공장을 추가로 구축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김천에도 램프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핵심부품 제조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북경 2공장을 4월에 본격 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체코 및 미국 조지아공장 설립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글로벌 모듈 생산거점 확대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부품사업 분야에서 미국, 영국, 스웨덴, 호주 등에 추가로 물류거점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현대모비스 제 31기 주총에서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임기 3년의 사내 이사로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