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양진모 애널리스트는 9일 '이번주 금리전망' 보고서에서 "환율이 급등하면 기준금리 인하가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하는 새정부의 정책이 실효를 나타낼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번주 채권시장은 약세 조정이 예상되지만 수급이 좋아 약세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금통위 키워드와 새 정부 정책방향
3월 금통위는 금융위축 풀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하고 있는 나라와 비교하지 말 것과 기대 인플레로 물가 상승 압력이 2~3차로 파급될 위험을 지적했다. 아울러 경상수지 개선이 최우선이라면 금리 인상이 타당하다는 한은 보고서까지 감안하면 당분간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환율 급등시 기준금리 인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새 정부 정책이 실효를 나타낼 때까지 시간을 확보하려 할 수도 있다.
환율 급등, 외국인 재정거래와 외화표시채 Asset Swap, 그리고 CDS
환율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 11월의 악몽이 되살아날 수도 있다. 반대로 Asset Swap시 CDS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거래를 한다면 원화채를 사는 것과 외화채 사는 것이 동일할 수 있고 향후 믿을만한 기관의 CDS 보장거래로 일종의 보험료를 받는 거래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번 주 약세 조정 예상
금통위 여파와 단기 바닥을 확인했다는 시각으로 당분간 조정 압력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환율 상승과 물가 상승 압력, 그리고 외국인 매매가 부각될 것이다. 다만 수급호조와 FOMC, 국채선물 최종거래일까지는 강세 기조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약세 탄력은 다소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보고서는 이번주 채권시장은 약세 조정이 예상되지만 수급이 좋아 약세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금통위 키워드와 새 정부 정책방향
3월 금통위는 금융위축 풀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하고 있는 나라와 비교하지 말 것과 기대 인플레로 물가 상승 압력이 2~3차로 파급될 위험을 지적했다. 아울러 경상수지 개선이 최우선이라면 금리 인상이 타당하다는 한은 보고서까지 감안하면 당분간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환율 급등시 기준금리 인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새 정부 정책이 실효를 나타낼 때까지 시간을 확보하려 할 수도 있다.
환율 급등, 외국인 재정거래와 외화표시채 Asset Swap, 그리고 CDS
환율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 11월의 악몽이 되살아날 수도 있다. 반대로 Asset Swap시 CDS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거래를 한다면 원화채를 사는 것과 외화채 사는 것이 동일할 수 있고 향후 믿을만한 기관의 CDS 보장거래로 일종의 보험료를 받는 거래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번 주 약세 조정 예상
금통위 여파와 단기 바닥을 확인했다는 시각으로 당분간 조정 압력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환율 상승과 물가 상승 압력, 그리고 외국인 매매가 부각될 것이다. 다만 수급호조와 FOMC, 국채선물 최종거래일까지는 강세 기조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약세 탄력은 다소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