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원정희 기자]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5일 낙점된 전광우 딜로이트코리아 회장은 국제금융 시장에 혜안을 지닌 인물이자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융화에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전 내정자가 걸어온 길을 보면 국제금융센터 소장,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미시간대 교수 등 해외에서 25년간 활동한 국제금융 전문가다.
또 재정경제부 장관 국제금융담당 고문 및 외교통상부 국제금융 대사 등을 역임해 국제금융 부문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지녔고,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딜로이트코리아 회장 등의 실무경험도 지니고 있다.
이같은 경험들을 기초해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로 파생된 국제적인 금융시장의 혼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금융계 안팎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4년의 '왕도는 없고 정도만 있다'는 그의 저서엔 전 정운찬 총장의 추천사를 통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금융경제인이자, 원칙을 중시하되 균형감각을 갖고 조직융화를 고려하는 외유내강형 CEO'라는 평가가 눈에 띈다.
실제 전 내정자와 가까운 금융계 한 인사는 그를 "굉장히 아카데믹한 사람이고 국제금융시장에 혜안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년간의 해외 경험으로 해외 네트웍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이런 점들이 최근 국내외 금융환경에 금융당국의 수장으로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인물로 선택된 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꼼꼼하고 온화한 인물"이라고도 평가했다.
이같은 평가는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도 공감하고 있다.
우리금융 한 관계자는 "아래 직원들을 잘 챙겨주시고, 조직 융화에 힘쓰셨다"고 전했다.
그 일화로 지난 2002년 평화은행이 우리은행에 인수될 때의 일을 소개했다.
당시 그룹 전략 총괄 부회장이었던 전 내정자는 평화은행 노조의 극렬한 합병 반대를 밤샘 협상을 통해 설득하고 담판을 지어 평화은행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그의 조직융화력이나 온화한 성품은 새롭게 출범할 금융위원회의 조직을 정비하고 금융감독원과의 무난한 관계회복 뿐 아니라 금융기관들에도 친화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전 내정자가 걸어온 길을 보면 국제금융센터 소장,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미시간대 교수 등 해외에서 25년간 활동한 국제금융 전문가다.
또 재정경제부 장관 국제금융담당 고문 및 외교통상부 국제금융 대사 등을 역임해 국제금융 부문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지녔고,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딜로이트코리아 회장 등의 실무경험도 지니고 있다.
이같은 경험들을 기초해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로 파생된 국제적인 금융시장의 혼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금융계 안팎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4년의 '왕도는 없고 정도만 있다'는 그의 저서엔 전 정운찬 총장의 추천사를 통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금융경제인이자, 원칙을 중시하되 균형감각을 갖고 조직융화를 고려하는 외유내강형 CEO'라는 평가가 눈에 띈다.
실제 전 내정자와 가까운 금융계 한 인사는 그를 "굉장히 아카데믹한 사람이고 국제금융시장에 혜안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년간의 해외 경험으로 해외 네트웍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이런 점들이 최근 국내외 금융환경에 금융당국의 수장으로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인물로 선택된 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꼼꼼하고 온화한 인물"이라고도 평가했다.
이같은 평가는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도 공감하고 있다.
우리금융 한 관계자는 "아래 직원들을 잘 챙겨주시고, 조직 융화에 힘쓰셨다"고 전했다.
그 일화로 지난 2002년 평화은행이 우리은행에 인수될 때의 일을 소개했다.
당시 그룹 전략 총괄 부회장이었던 전 내정자는 평화은행 노조의 극렬한 합병 반대를 밤샘 협상을 통해 설득하고 담판을 지어 평화은행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그의 조직융화력이나 온화한 성품은 새롭게 출범할 금융위원회의 조직을 정비하고 금융감독원과의 무난한 관계회복 뿐 아니라 금융기관들에도 친화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