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한 사장 설립 4주년 취임 1주년 간단회서 밝혀
“지난해까진 체제를 정비하고 상품을 만들어내는 시기였다면 앞으론 실적을 높이는 데 주력할 작정입니다.”
주택금융공사 유재한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나 지난 한 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도약을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그는 “공직출신이라 민간부문에서 일하려니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노조가 임금피크제 등 어려운 사안에서 협조를 잘 해줘 순조롭게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가 1주년을 돌아보며 가장 먼저 꺼낸 얘기도 “직원들에 감사한다”였다.
실제로도 주택금융공사의 내부조직체계에 변화가 많았다.
임금피크제를 실시, 인력순환을 활발하게 했고 매칭시스템을 실시해 부서장외 이하 직원들은 부서장과 직접 협상토록 했다.
유 사장은 인사권에 간섭하지 않았다.
“공사도 민간부문과 경쟁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에서 비롯된 변화다.
사업모델에서도 그간 모기지론 하나에만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학자금 대출 및 주택연금에까지 확대하며 회사의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유 사장은 “현재 4%에 불과한 모기지론의 시장점유율을 20~30%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시장에는 변동과 고정금리대출상품이 적절해야 하므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특히 주택금융공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주택금융전반을 다루는 ‘허브기관’, 유 사장의 목표다.
유 사장은 “역사가 짧기 때문에 주택금융전반을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고 통계인프라를 축적하는 게 주택금융공사의 또 하나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지난해까진 체제를 정비하고 상품을 만들어내는 시기였다면 앞으론 실적을 높이는 데 주력할 작정입니다.”
주택금융공사 유재한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나 지난 한 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도약을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그는 “공직출신이라 민간부문에서 일하려니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노조가 임금피크제 등 어려운 사안에서 협조를 잘 해줘 순조롭게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가 1주년을 돌아보며 가장 먼저 꺼낸 얘기도 “직원들에 감사한다”였다.
실제로도 주택금융공사의 내부조직체계에 변화가 많았다.
임금피크제를 실시, 인력순환을 활발하게 했고 매칭시스템을 실시해 부서장외 이하 직원들은 부서장과 직접 협상토록 했다.
유 사장은 인사권에 간섭하지 않았다.
“공사도 민간부문과 경쟁해야 한다”는 그의 소신에서 비롯된 변화다.
사업모델에서도 그간 모기지론 하나에만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학자금 대출 및 주택연금에까지 확대하며 회사의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유 사장은 “현재 4%에 불과한 모기지론의 시장점유율을 20~30%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시장에는 변동과 고정금리대출상품이 적절해야 하므로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특히 주택금융공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주택금융전반을 다루는 ‘허브기관’, 유 사장의 목표다.
유 사장은 “역사가 짧기 때문에 주택금융전반을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고 통계인프라를 축적하는 게 주택금융공사의 또 하나의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