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KTF사장은 "올 한해는 3세대 시장이 이동통신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국내 3세대 시장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2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쇼(SHOW) 1주년 CSO 기자간담회'를 갖고 '쇼 2008'이라는 주제로 PT(프리젠테이션)를 직접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쇼 출시 1주년을 "아기의 돌잔치에 초대한 부모의 마음"이라고 소회를 밝힌 뒤 "지난해 WCDMA 단말기 수가 41종에서 올해는 80개로 확대되고 연간판매 단말기 가운데 WCDMA단말비중도 지난해 26%에서 60%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3G시장 확대를 점쳤다.
조 사장은 또 정통부가 해체되는 대신 방송통신위원회가 신설되고 보조금규제일몰과 가상사설망사업자(MVNO)정책등 올해는 복잡하고 다양한 정책현안들로 규제환경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규제환경 변화는 현재의 이동통신시장에서 보조금경쟁을 약화시키고 서비스중심의 경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통신그룹간 경쟁(결합서비스)등으로 과거와 달리 서비스 우열이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조 사장은 올해 고객가치 지향형의 신규서비스도 강화할 뜻도 내비쳤다.
조 사장은 "고객가치 지향형 신규서비스강화는 보조금경쟁에서 서비스경쟁으로 중심이동과 맥을 같이 한다"며 "이를 위해 교통기능과 금융기능 공연예약등이 가능한 USIM기반의 특화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USIM기반의 특화서비스는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며 "고객의 편안한 생활을 도울 수 있는 USIM카드에 많은 서비스를 담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또 "KTF가 올해 심열을 기울인 또하나의 분야는 위치기반 정보서비스와 쇼CCTV교통서비스"라며 "고객가치 혁신형의 또다른 신규서비스에는 KT와 함께 경쟁력 있는 결합상품을 확대, 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조 사장은 WCDMA프리미엄급 단말기등 히트모델 개발과 가격경쟁력확보, 소매경쟁력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WCDMA 프리미엄급 단말기와 중저가 보급형으로 글로벌싱을 포함해 히트모델 출시에 주력하겠다"며 "더욱이 WCDMA단말기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올해는 현재 가격차를 보이고 있는 CDMA단말기 가격과 WCDMA단말기가격간 가격 격차를 해소시켜 CDMA모델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 연말쯤에는 평균가격 기준으로 CDMA단말기와 WCDMA단말기간 가격차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그는 올해 소매경쟁력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 사장은 "유통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소매경쟁력강화를 지속해 유통망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 2006년 이후 KTF의 소매유통망확대가 속도가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LG텔레콤의 소매유통망을 앞질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엇보다도 조 사장은 쇼 브랜드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지난해 9월 설문조사기관인 리서치 인터내셔널의 자료에서도 쇼 브랜드의 인지도는 크게 높아졌다"며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는 4세대 이동통신시장에서도 리더로 작용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쇼 가입자의 월 평균 데이타 이용량도 CDMA가입자 보다 7배나 늘었고 월평균 ARUP(가입자당매출)도 데이타요금 30%인하에도 불구하고 크게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사장은 쇼의 출시로 커넥서스(CONEXS) 회원사와 협력관계, 해외이동통사업 직접진출타진등 글로벌로밍과 해외제휴도 활성화 돼 글로벌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 사장은 요금인하와 관련, "LG텔레콤이 전일 발표한 요금제는 현재 쇼의 표준요금제를 카피한 것"이라며 "현재 요금인하에 대해 특별히 이야기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또 'KT와 합병과 관련', "KT그룹 차원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KT와 KTF간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T와 KTF간 합병은 합병비용문제를 비롯해 시너지효과, 주주와 고객 종업원등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KT그룹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예단해서 KT와 KTF의 합병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3G서비스인 쇼의 수익성측면과 관련, 조 사장은 "지난해 쇼의 브랜드 이미지는 높아졌지만 전체시장점유율은 크게 확보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의 경우 쇼 단말기 가격이 높았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올해는 WCDMA단말기 가격이 내려가 오히려 경쟁력에서 많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또 "수익성측면에서는 감가상각으로 인해 올해까지는 작년과 같이 저조할 것으로 판단되나 내년에는 전망을 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2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쇼(SHOW) 1주년 CSO 기자간담회'를 갖고 '쇼 2008'이라는 주제로 PT(프리젠테이션)를 직접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쇼 출시 1주년을 "아기의 돌잔치에 초대한 부모의 마음"이라고 소회를 밝힌 뒤 "지난해 WCDMA 단말기 수가 41종에서 올해는 80개로 확대되고 연간판매 단말기 가운데 WCDMA단말비중도 지난해 26%에서 60%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3G시장 확대를 점쳤다.
조 사장은 또 정통부가 해체되는 대신 방송통신위원회가 신설되고 보조금규제일몰과 가상사설망사업자(MVNO)정책등 올해는 복잡하고 다양한 정책현안들로 규제환경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규제환경 변화는 현재의 이동통신시장에서 보조금경쟁을 약화시키고 서비스중심의 경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통신그룹간 경쟁(결합서비스)등으로 과거와 달리 서비스 우열이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조 사장은 올해 고객가치 지향형의 신규서비스도 강화할 뜻도 내비쳤다.
조 사장은 "고객가치 지향형 신규서비스강화는 보조금경쟁에서 서비스경쟁으로 중심이동과 맥을 같이 한다"며 "이를 위해 교통기능과 금융기능 공연예약등이 가능한 USIM기반의 특화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USIM기반의 특화서비스는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며 "고객의 편안한 생활을 도울 수 있는 USIM카드에 많은 서비스를 담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또 "KTF가 올해 심열을 기울인 또하나의 분야는 위치기반 정보서비스와 쇼CCTV교통서비스"라며 "고객가치 혁신형의 또다른 신규서비스에는 KT와 함께 경쟁력 있는 결합상품을 확대, 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조 사장은 WCDMA프리미엄급 단말기등 히트모델 개발과 가격경쟁력확보, 소매경쟁력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WCDMA 프리미엄급 단말기와 중저가 보급형으로 글로벌싱을 포함해 히트모델 출시에 주력하겠다"며 "더욱이 WCDMA단말기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올해는 현재 가격차를 보이고 있는 CDMA단말기 가격과 WCDMA단말기가격간 가격 격차를 해소시켜 CDMA모델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 연말쯤에는 평균가격 기준으로 CDMA단말기와 WCDMA단말기간 가격차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욱이 그는 올해 소매경쟁력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 사장은 "유통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소매경쟁력강화를 지속해 유통망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난 2006년 이후 KTF의 소매유통망확대가 속도가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LG텔레콤의 소매유통망을 앞질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엇보다도 조 사장은 쇼 브랜드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지난해 9월 설문조사기관인 리서치 인터내셔널의 자료에서도 쇼 브랜드의 인지도는 크게 높아졌다"며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는 4세대 이동통신시장에서도 리더로 작용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쇼 가입자의 월 평균 데이타 이용량도 CDMA가입자 보다 7배나 늘었고 월평균 ARUP(가입자당매출)도 데이타요금 30%인하에도 불구하고 크게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사장은 쇼의 출시로 커넥서스(CONEXS) 회원사와 협력관계, 해외이동통사업 직접진출타진등 글로벌로밍과 해외제휴도 활성화 돼 글로벌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 사장은 요금인하와 관련, "LG텔레콤이 전일 발표한 요금제는 현재 쇼의 표준요금제를 카피한 것"이라며 "현재 요금인하에 대해 특별히 이야기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또 'KT와 합병과 관련', "KT그룹 차원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KT와 KTF간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T와 KTF간 합병은 합병비용문제를 비롯해 시너지효과, 주주와 고객 종업원등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KT그룹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예단해서 KT와 KTF의 합병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3G서비스인 쇼의 수익성측면과 관련, 조 사장은 "지난해 쇼의 브랜드 이미지는 높아졌지만 전체시장점유율은 크게 확보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의 경우 쇼 단말기 가격이 높았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올해는 WCDMA단말기 가격이 내려가 오히려 경쟁력에서 많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또 "수익성측면에서는 감가상각으로 인해 올해까지는 작년과 같이 저조할 것으로 판단되나 내년에는 전망을 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