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매달 발표되는 산업활동동향 기준년도가 2000년에서 2005년으로 변경됐다.
기준년도 변경은 2000년 이후 다양해진 품목들을 새로 넣고 빼내는 등 지수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통 5년에 한번씩 개편작업을 한다.
28일 통계청은 ‘2005년 기준 산업활동동향 관련 지수개편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행 2000년으로 돼 있는 기준년도를 2005년으로 바꾸고 '2008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000년 이후 생산, 유통 등 경제구조 변화에 맞춰 가중치, 사업체 및 품목의 변동 등을 반영해 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국내총생산 등 국내 경제 지표들과 기준연도를 일치시킴으로써 자료의 비교 및 활용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 개편 결과에 따르면, 생산출하지수는 633개 품목으로 2000년보다 11개 감소했고 재고지수도 519개 품목으로 2000년보다 21개 줄었다.
생산출하 지수 중에서는 인조대리석, 디지털도어록,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네비게이션, 치과용임플란트. 시스템에어콘 등이 신규 품목이 됐고, 탈락품목은 정제소금, 돼지가죽, 브라운관용유리, 헤드폰, 소형전축, 프로젝션TV, 석유난로, 자전거, 인형 등이다.
화물선은 가스및화학운반선, 컨테이너운반선및기타로 세분화됐고 다목적형승용차는 SUV형 승용차, CDV형 승용차 등으로 나뉘게 됐다.
재고지수는 선박, 빵, 두부 등 재고의 의미가 없거나 비중이 낮은 품목은 제외됐다.
업종별 가중치도 변경됐는데 산정 결과 광업, 제조업은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의 비중은 감소했다.
업종별 가중치 증가 업종은 1차금속(178.7), 자동차(171.7),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108.1) 등이고 감소 업종은 섬유제품(-214.3), 의복및피복(-78.2), 가죽및신발(-51.1), 종이(-51.0) 등이다.
개편에 따르면 또 제조업 생산능력, 가동률지수도 288개 품목으로 신규품목이 조금 늘었다.
아울러 기존 서비스업활동지수라는 명칭도 서비스업생산지수로 개편되고 업종도 현행보다 83개 증가한 303개 업종으로 세분화됐다.
사회복지사업, 운송장비임대업, 수리업 등이 추가됐고 의료업이 병원, 의원 등 2개 업종으로 세분됐다.
한편 통계청은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등이 포함된 1월 산업활동동향을 기준년도 변경 등 개편 결과에 맞춰, 오는 3월 4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기준년도 변경은 2000년 이후 다양해진 품목들을 새로 넣고 빼내는 등 지수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통 5년에 한번씩 개편작업을 한다.
28일 통계청은 ‘2005년 기준 산업활동동향 관련 지수개편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행 2000년으로 돼 있는 기준년도를 2005년으로 바꾸고 '2008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000년 이후 생산, 유통 등 경제구조 변화에 맞춰 가중치, 사업체 및 품목의 변동 등을 반영해 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국내총생산 등 국내 경제 지표들과 기준연도를 일치시킴으로써 자료의 비교 및 활용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 개편 결과에 따르면, 생산출하지수는 633개 품목으로 2000년보다 11개 감소했고 재고지수도 519개 품목으로 2000년보다 21개 줄었다.
생산출하 지수 중에서는 인조대리석, 디지털도어록,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네비게이션, 치과용임플란트. 시스템에어콘 등이 신규 품목이 됐고, 탈락품목은 정제소금, 돼지가죽, 브라운관용유리, 헤드폰, 소형전축, 프로젝션TV, 석유난로, 자전거, 인형 등이다.
화물선은 가스및화학운반선, 컨테이너운반선및기타로 세분화됐고 다목적형승용차는 SUV형 승용차, CDV형 승용차 등으로 나뉘게 됐다.
재고지수는 선박, 빵, 두부 등 재고의 의미가 없거나 비중이 낮은 품목은 제외됐다.
업종별 가중치도 변경됐는데 산정 결과 광업, 제조업은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의 비중은 감소했다.
업종별 가중치 증가 업종은 1차금속(178.7), 자동차(171.7),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108.1) 등이고 감소 업종은 섬유제품(-214.3), 의복및피복(-78.2), 가죽및신발(-51.1), 종이(-51.0) 등이다.
개편에 따르면 또 제조업 생산능력, 가동률지수도 288개 품목으로 신규품목이 조금 늘었다.
아울러 기존 서비스업활동지수라는 명칭도 서비스업생산지수로 개편되고 업종도 현행보다 83개 증가한 303개 업종으로 세분화됐다.
사회복지사업, 운송장비임대업, 수리업 등이 추가됐고 의료업이 병원, 의원 등 2개 업종으로 세분됐다.
한편 통계청은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등이 포함된 1월 산업활동동향을 기준년도 변경 등 개편 결과에 맞춰, 오는 3월 4일께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