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국내외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 규모가 크게 줄어든 반면 투자 대기자금 성격인 MMF로 뭉칫돈이 유입됐다.
19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일대비 450억원 증가한 129조7331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327억원 늘어난 74조3684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123억원 증가한 55조36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증가액 중 재투자분 추정치를 제외한 실질 자금유입액은 135억원에 불과하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전날 2억원의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반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순유입은 계속되고 있으나 유입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1, 12일 각각 1332억원, 1996억원 순유입된 것을 제외하고는 이달들어 일일 유입액은 1000억원을 밑돌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13일부터 순유입액은 595억원, 670억원, 135억원을 기록했다.
이달 8영업일 동안 국내 주식형펀드 순유입액은 5896억원으로 일일 평균 730억원 가량이다.
주가 조정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도 냉각되고 있음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 MMF 설정 잔액은 전일대비 2조2232억원 늘어난 59조1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병훈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새해들어 주식형펀드와 MMF에 각각 13조4000억원, 12조4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며 "이는 주가 조정기를 이용해 공격적으로 투자하려는 움직임과 조정기에 현금 비중을 높여 투자 대기자금으로 보유려는 보수적 움직임이 동시에 나타나는 투자의 양극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전일대비 450억원 증가한 129조7331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327억원 늘어난 74조3684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은 123억원 증가한 55조36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증가액 중 재투자분 추정치를 제외한 실질 자금유입액은 135억원에 불과하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전날 2억원의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반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순유입은 계속되고 있으나 유입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1, 12일 각각 1332억원, 1996억원 순유입된 것을 제외하고는 이달들어 일일 유입액은 1000억원을 밑돌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13일부터 순유입액은 595억원, 670억원, 135억원을 기록했다.
이달 8영업일 동안 국내 주식형펀드 순유입액은 5896억원으로 일일 평균 730억원 가량이다.
주가 조정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도 냉각되고 있음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 MMF 설정 잔액은 전일대비 2조2232억원 늘어난 59조1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병훈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새해들어 주식형펀드와 MMF에 각각 13조4000억원, 12조4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며 "이는 주가 조정기를 이용해 공격적으로 투자하려는 움직임과 조정기에 현금 비중을 높여 투자 대기자금으로 보유려는 보수적 움직임이 동시에 나타나는 투자의 양극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