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범우이엔지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와 공동으로 한국형 지중열교환기 패키지 개발에 성공, 하반기에 본격적인 사업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는 15일 오전 10시 3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범우이엔지 관계자는 "작년말까지 지중열교환기 패키지 개발을 완료했다"며 "지난주에 산자부로부터 실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상반기 시장조사 등을 거쳐 하반기에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3개월 정도 시장조사를 하고 시장조사 완료 후 1차적으로 회사에 설치를 한 다음 사업화를 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양산체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중열교환기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분야에 뛰어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최근 인수위의 신재생에너지 육성방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 13일 대통령 인수위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원자력 수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국내총생산(GDP)을 3% 정도 끌어올릴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범우이엔지는 15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14.92% 급등한 624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15일 오전 10시 3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범우이엔지 관계자는 "작년말까지 지중열교환기 패키지 개발을 완료했다"며 "지난주에 산자부로부터 실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상반기 시장조사 등을 거쳐 하반기에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3개월 정도 시장조사를 하고 시장조사 완료 후 1차적으로 회사에 설치를 한 다음 사업화를 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양산체제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중열교환기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분야에 뛰어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최근 인수위의 신재생에너지 육성방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 13일 대통령 인수위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원자력 수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국내총생산(GDP)을 3% 정도 끌어올릴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범우이엔지는 15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대비 14.92% 급등한 624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