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에 내려갈 때 교통사고 건수가 돌아올 때보다 30%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휴 중에는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등 사고가 많고, 귀경길에는 음주운전 사고가 다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의 자동차보상연구회가 5일 지난해 2월16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접수된 사고 현황을 분석해 내놓은 결과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길에는 중앙선 침범 사고가 평소 평균치보다 39.9% 증가하고 신호위반 사고도 20.4% 증가했다.
빨리 고향을 찾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서 비롯된 운전이 중대한 과실을 야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고향에 내려갈 때 발생한 사고가 올라올 때보다 29.9%나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시간이 분산되는 귀경길 보다는 비슷한 시간대에 출발하는 귀성길에 차량이 몰려 졸음운전, 접촉사고 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귀경 시에는 차례나 성묘를 마친 후 음복을 하거나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를 만나 음주를 한 뒤 운전대를 잡는 경우도 있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평소보다 7.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동안 사고 발생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전체사고의 20.9%,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22.6%의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되나 설 연휴에는 성묘 등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에 사고가 많다는 얘기다.
또 연휴 중에는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등 사고가 많고, 귀경길에는 음주운전 사고가 다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의 자동차보상연구회가 5일 지난해 2월16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접수된 사고 현황을 분석해 내놓은 결과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길에는 중앙선 침범 사고가 평소 평균치보다 39.9% 증가하고 신호위반 사고도 20.4% 증가했다.
빨리 고향을 찾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서 비롯된 운전이 중대한 과실을 야기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고향에 내려갈 때 발생한 사고가 올라올 때보다 29.9%나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시간이 분산되는 귀경길 보다는 비슷한 시간대에 출발하는 귀성길에 차량이 몰려 졸음운전, 접촉사고 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귀경 시에는 차례나 성묘를 마친 후 음복을 하거나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를 만나 음주를 한 뒤 운전대를 잡는 경우도 있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평소보다 7.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동안 사고 발생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전체사고의 20.9%,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22.6%의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되나 설 연휴에는 성묘 등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에 사고가 많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