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하이마트 인수를 마무리 했다.
유진그룹은 'Korea CE Holdings(Netherlands) B.V.' 측과 지난달 9일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협상 끝에 대금 1조9500억원 지급을 30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인수대금을 마련키 위해 자기자본 6000억원의 별도법인 (유진하이마트홀딩스)을 설립하고 이 법인을 통한 전환사채 발행과 대출로 조달했다.
3000억의 전환사채발행은 농협, 신한은행, KTB사모펀드 등이 참여했다. 또 1조1000억의 대출은 농협, 신한은행, 국민은행을 비롯한 10여개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에서 대주단을 구성해 참여했다. 하이마트 선종구 대표도 유진하이마트홀딩스 증자에 투자자로서 전환상환우선주 형태로 900억원 가량을 인수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은 하이마트 경영진의 전문성을 신뢰하고 있다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상생의 이념으로 하이마트의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하이마트를 인수함에 따라 올해 4조원 대의 중견그룹으로 위치를 다지게 됐다.
유진그룹은 'Korea CE Holdings(Netherlands) B.V.' 측과 지난달 9일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협상 끝에 대금 1조9500억원 지급을 30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인수대금을 마련키 위해 자기자본 6000억원의 별도법인 (유진하이마트홀딩스)을 설립하고 이 법인을 통한 전환사채 발행과 대출로 조달했다.
3000억의 전환사채발행은 농협, 신한은행, KTB사모펀드 등이 참여했다. 또 1조1000억의 대출은 농협, 신한은행, 국민은행을 비롯한 10여개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에서 대주단을 구성해 참여했다. 하이마트 선종구 대표도 유진하이마트홀딩스 증자에 투자자로서 전환상환우선주 형태로 900억원 가량을 인수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그룹은 하이마트 경영진의 전문성을 신뢰하고 있다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상생의 이념으로 하이마트의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하이마트를 인수함에 따라 올해 4조원 대의 중견그룹으로 위치를 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