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30대 여성을 위한 캐주얼 브랜드인 VOLL(www.evoll.co.kr)이 탤런트 김희선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타깃 고객 대상 인지도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위해 ‘30대 여성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을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07년 결혼 이후 더욱 성숙한 매력을 자랑하는 김희선이 모던하고 세련된 VOLL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VOLL은 전속모델인 김희선을 활용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한편, 30대 여성의 감성과 취향에 맞는 특화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녀의 전성기’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30대 여성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와 광고를 전개하며 세련된 멋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30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VOLL의 김명철 상무는 “결혼 후 한층 더 성숙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김희선이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VOLL의 브랜드 이미지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런칭 2년째를 맞는 VOLL은 까다로운 30대 여성의 입맛에 맞는 세련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핵심 고객을 적극 공략 할 것”이라고 말했다.
30~40대 여성을 위한 캐주얼 볼(VOLL)은 지난 2006년 3월 런칭했으며 30~40대 여성을 위해 베이직하우스에서 선보인 세 번째 캐주얼 브랜드.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커리어우먼과 웰빙라이프를 지향하는 주부층을 타깃으로 하는 볼(VOLL)은 세련되고 젊은 스타일로 성인 여성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결혼 이후 VOLL 화보 촬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 김희선은 지난 1월 초 마카오에서 VOLL 봄 카탈로그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3월부터는 VOLL의 공중파 및 케이블 TV CF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