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우기자] 삼성SDI(대표 김순택)가 지난해 브라운관 사업 쇠락 및 구조조정, PDP TV 실적 악화의 아픔을 딛고 올해 턴어라운드 달성이 가능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SDI는 23일 '2007년 4/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 3/4분기 턴어라운드 달성을 비롯, 연간 실적에서도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삼성SDI의 지난해 4/4분기 및 연간누적 실적은 사상 최악이었다. 삼성SDI는 지난해 4/4분기 매출 1조5290억원 영업손실 2068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5조1490억원, 영업손실 572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6조3000억원으로 잡았다. 무엇보다도 올해 시장의 관심사는 삼성SDI가 2008년 영업익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다.
이와 관련, 소현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실적을 딛고 올해 턴어라운드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며 "6~7월쯤, 늦어도 3/4분기 중반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일단 하반기를 좋게 예상하고 있다"며 "3/4분기에 손익분기점(BEP)은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PDP 부문은 올해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빠듯한 LCD패널 수급 현황에 따라 PDP 수요도 덩달아 증가할 전망이다.
소 애널리스트는 "올해 LCD 공급 부족으로 인해 PDP부문 역시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연간 매출 목표치를 달성하고 영업익도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종우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디스플레이 수급이 괜찮다는 것은 시장의 일반적인 시각"이라며 "PDP 부문은 3/4분기에 흑자전환해 연간으로도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차전지 부문은 지난 3/4분기부터 이어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 2차전지는 지난해 3/4분기부터 흑자전환해 올해에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가 야심차게 하이브리드카 2차전지 쪽에 기획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당장 결정된 것은 없지만 하이브리드用이 삼성SDI의 장기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I의 2차전지는 글로벌 업체 중 유일하게 리콜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SDI의 장기성장 동력인 AMOLED 부문은 수율개선이 진행되고 있고 있지만 올해 영업익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소 애널리스트는 "AMOLED 수율이 개선돼 80%대라고 알려져 있다"며 "당장 수익 개선에 도움은 안 되지만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조정을 진행했던 CRT(브라운관) 부문은 전년에 비해 큰 폭의 영업익 개선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유 애널리스트는 "CRT는 구조조정으로 많이 정리했다"며 "BEP 수준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23일 '2007년 4/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 3/4분기 턴어라운드 달성을 비롯, 연간 실적에서도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삼성SDI의 지난해 4/4분기 및 연간누적 실적은 사상 최악이었다. 삼성SDI는 지난해 4/4분기 매출 1조5290억원 영업손실 2068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5조1490억원, 영업손실 572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6조3000억원으로 잡았다. 무엇보다도 올해 시장의 관심사는 삼성SDI가 2008년 영업익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다.
이와 관련, 소현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실적을 딛고 올해 턴어라운드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며 "6~7월쯤, 늦어도 3/4분기 중반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일단 하반기를 좋게 예상하고 있다"며 "3/4분기에 손익분기점(BEP)은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부진한 성적을 거뒀던 PDP 부문은 올해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빠듯한 LCD패널 수급 현황에 따라 PDP 수요도 덩달아 증가할 전망이다.
소 애널리스트는 "올해 LCD 공급 부족으로 인해 PDP부문 역시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연간 매출 목표치를 달성하고 영업익도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종우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디스플레이 수급이 괜찮다는 것은 시장의 일반적인 시각"이라며 "PDP 부문은 3/4분기에 흑자전환해 연간으로도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차전지 부문은 지난 3/4분기부터 이어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 2차전지는 지난해 3/4분기부터 흑자전환해 올해에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가 야심차게 하이브리드카 2차전지 쪽에 기획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당장 결정된 것은 없지만 하이브리드用이 삼성SDI의 장기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I의 2차전지는 글로벌 업체 중 유일하게 리콜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SDI의 장기성장 동력인 AMOLED 부문은 수율개선이 진행되고 있고 있지만 올해 영업익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소 애널리스트는 "AMOLED 수율이 개선돼 80%대라고 알려져 있다"며 "당장 수익 개선에 도움은 안 되지만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조정을 진행했던 CRT(브라운관) 부문은 전년에 비해 큰 폭의 영업익 개선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유 애널리스트는 "CRT는 구조조정으로 많이 정리했다"며 "BEP 수준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