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10명의 2008년 콜금리전망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6시4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대우증권 서철수 연구원
연초 인플레 부담은 긴축 압력이지만,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제 인상은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하반기로 가면서는 완화 압력이 상대적으로 커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다만 한은의 스탠스로 미루어 보건대 실제 정책금리 인하까지 해 줄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정책금리 조정 없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다소 완화된 태도를 취할 수는 있을 것 같다.
◆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당분간은 콜금리를 동결할 것이다. 그러나 3/4부터는 한국은행이 완화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본다. 따라서 콜금리는 연말에 4.5~4.75%까지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쉽게 인하 결정을 내릴 수는 없겠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을 한은 입장에서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채권운용팀장
콜금리 인상은 많아야 한번 인상, 급격한 변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은 각각 정책금리를 100bp인하, 50bp씩 인하했다. 우리나라는 물가불안과 줄어들지 않은 유동성으로 한은의 긴축정책은 지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의 둔화는 시간차를 두고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한은은 새로운 정부의 경기부양정책 가능성 고조와 물가불안의 틈바구니 속에서 타협을 찾을 것으로 보이나 경기가 상고하저의 흐름이라면 콜금리 인상은 상반기중 한번 정도일 듯 하다.
◆ 삼성자산운용 김형기 채권운용본부장
상반기 동결, 하반기 인상 예상한다. 통화정책은 물가불안으로 긴축기조 유지할 것이다.
◆ 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 부장
2008년 콜금리는 전반적으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 미국 및 세계 경제의 불황 진입 가능성 (내지는 중앙은행의 적극적 금리 인하 기대), 그리고 새 정권의 경제 성장 위주 정책 기조 하에서 한국은행은 사실상의 긴축 기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할 듯. 현실적으로 금리 동결의 가능성이 제일 높을 듯.
◆ 전북은행 황순재 차장
콜금리 동결, 중립적 통화정책 지속할 것이다.
◆ 하나대투증권 공동락 연구원
연간으로 한 차례 추가적인 인상을 예상한다. 인상 이유는 물가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경기 여건은 통화정책 이슈에 중립적이라는 입장이다.
사실상 2005년 이후 시작된 통화긴축의 마무리 국면으로 예상한다.
◆ 한국투자증권 최규삼 애널리스트
통화당국은 올해 경제전망(성장 4.7%, 물가 3.3%)의 범위내에서 중립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전기비 1% 성장, 상반기 물가 3.5%를 유지하는 한 인하도 없고, 인상도 하지 않을 것이다.
◆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전략팀장
상반기 중 콜금리 동결할 것이다. 다만 6~9월 중 1회 정도 인상 예상한다. 통화정책은 전반적으로 긴축 지향적이겠지만, 2008년 상반기까지는 글로벌 이징 스탠스로 인해 금리 인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 1회 정도 인상하겠지만, 성장률 전망치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이다.
◆ HSBC 손석규 전무
대외적으로는 Subprime의 여파가 지속되고는 있으나 이미 시장이 어느정도 대응중인것으로 판단되어 FOMC의 또 다른 Surprise Cut 가능성은 낮아보임. 한편, 글로벌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지속될것으로 예상돼 통화정책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이고 한국은행도 이러한 물가상승이 가시화되는 경우에는 성장과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양대 정책목표 사이의 Dilemma 에 처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단기금리의 상승과 3.5%대의 물가수준, 2000조 광의유동성을 고려하면 한국은행은 여전히 현재의 Bias을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한편 더 나아가 Inflation이 중기 물가 목표를 이탈하여 진행된다면 추가적인 인상을 고민할수도 있을 것이고 그 시점에서 금년 금리 상단을 테스트할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6시4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대우증권 서철수 연구원
연초 인플레 부담은 긴축 압력이지만,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제 인상은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하반기로 가면서는 완화 압력이 상대적으로 커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다만 한은의 스탠스로 미루어 보건대 실제 정책금리 인하까지 해 줄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정책금리 조정 없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다소 완화된 태도를 취할 수는 있을 것 같다.
◆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당분간은 콜금리를 동결할 것이다. 그러나 3/4부터는 한국은행이 완화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본다. 따라서 콜금리는 연말에 4.5~4.75%까지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쉽게 인하 결정을 내릴 수는 없겠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을 한은 입장에서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채권운용팀장
콜금리 인상은 많아야 한번 인상, 급격한 변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은 각각 정책금리를 100bp인하, 50bp씩 인하했다. 우리나라는 물가불안과 줄어들지 않은 유동성으로 한은의 긴축정책은 지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의 둔화는 시간차를 두고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한은은 새로운 정부의 경기부양정책 가능성 고조와 물가불안의 틈바구니 속에서 타협을 찾을 것으로 보이나 경기가 상고하저의 흐름이라면 콜금리 인상은 상반기중 한번 정도일 듯 하다.
◆ 삼성자산운용 김형기 채권운용본부장
상반기 동결, 하반기 인상 예상한다. 통화정책은 물가불안으로 긴축기조 유지할 것이다.
◆ 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 부장
2008년 콜금리는 전반적으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 미국 및 세계 경제의 불황 진입 가능성 (내지는 중앙은행의 적극적 금리 인하 기대), 그리고 새 정권의 경제 성장 위주 정책 기조 하에서 한국은행은 사실상의 긴축 기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할 듯. 현실적으로 금리 동결의 가능성이 제일 높을 듯.
◆ 전북은행 황순재 차장
콜금리 동결, 중립적 통화정책 지속할 것이다.
◆ 하나대투증권 공동락 연구원
연간으로 한 차례 추가적인 인상을 예상한다. 인상 이유는 물가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경기 여건은 통화정책 이슈에 중립적이라는 입장이다.
사실상 2005년 이후 시작된 통화긴축의 마무리 국면으로 예상한다.
◆ 한국투자증권 최규삼 애널리스트
통화당국은 올해 경제전망(성장 4.7%, 물가 3.3%)의 범위내에서 중립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전기비 1% 성장, 상반기 물가 3.5%를 유지하는 한 인하도 없고, 인상도 하지 않을 것이다.
◆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전략팀장
상반기 중 콜금리 동결할 것이다. 다만 6~9월 중 1회 정도 인상 예상한다. 통화정책은 전반적으로 긴축 지향적이겠지만, 2008년 상반기까지는 글로벌 이징 스탠스로 인해 금리 인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 1회 정도 인상하겠지만, 성장률 전망치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이다.
◆ HSBC 손석규 전무
대외적으로는 Subprime의 여파가 지속되고는 있으나 이미 시장이 어느정도 대응중인것으로 판단되어 FOMC의 또 다른 Surprise Cut 가능성은 낮아보임. 한편, 글로벌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지속될것으로 예상돼 통화정책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이고 한국은행도 이러한 물가상승이 가시화되는 경우에는 성장과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양대 정책목표 사이의 Dilemma 에 처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단기금리의 상승과 3.5%대의 물가수준, 2000조 광의유동성을 고려하면 한국은행은 여전히 현재의 Bias을 당분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한편 더 나아가 Inflation이 중기 물가 목표를 이탈하여 진행된다면 추가적인 인상을 고민할수도 있을 것이고 그 시점에서 금년 금리 상단을 테스트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