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채권전문가 9명의 1월중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30일 오후 9시4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60-5.90%, 5년국고채 5.65-5.95%
금리가 고점을 지났을지 모르지만 경기확장이 계속되고 물가 상승압력이 있다. CD발행과 은행채 발행으로 인한 단기금리 하방경직성이 있고 CD금리와 국고채금리가 역전돼 있다. 경계요인들이다. 경계감은 있지만 외국인의 재정거래와 국내외 금리차에 따른 수요가 있다. 보험사와 국민연금의 해외채권투자가 국내로 돌려질 수 있다. 이런 매수가 비지표로 갈 경우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경기나 물가에 대해 금통위가 어떤 코멘트를 하느냐에 따라 방향을 잡을 듯하다. 금리가 고점대비 40bp 하락했다. 추가적인 강세는 쉽지 않다. 다만 금리가 크게 오를 요인도 많지 않다. 재정거래 등에 의해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1월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할 것 같다.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3년국고채 5.65-5.95%, 5년국고채 5.67-6.0%
CD금리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약세분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발행물량이 이슈가 될 듯하다. 1월 발행물량은 6조원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시장은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여 큰 이슈가 되지 않을 것이다. 조금씩 경기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으로 보고 싶다. 금통위가 호키시하지는 않을 것 같다.
◆대우증권 서철수 연구원
:3년국고채 5.70-5.90%, 5년국고채 5.75-5.95%
월말 물가부담에 대해 총재가 어떤 코멘트를 할 것인지가 포인트일 것이다. 새정부가 성장위주 정책, 저금리와 저조세 상황에서 한은이 예전보다 더 많이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총장 멘트로 조짐을 엿볼 수 있다. 성장 위주로 편다면 물가에 주의를 기울일 가능성이 있다. 사실상의 긴축기조를 이어간다던지 할 수 있다. 새정부가 성장위주의 정책을 펴면 한국은행에 이에 대해 동조하라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내년 1월 금통위에서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사전 대응용으로 말이다. 은행의 자금 문제는 너무 많이 언급된 이야기이지만 1월에 만기 도래할 게 많아 경계해야 할 요인이다. 다만 은행들이 최근 여신을 줄여서 은행채와 CD발행이 완화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단기금리가 높아졌으니 국고채금리와의 역전 현상이 현실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삼성투신 김형기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70-5.90%, 5년국고채 5.75-5.95%
은행채발행이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초에도 연말에 비해 크게 변동되지는 않을 것 같다. CD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어 적극적인 투자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에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은행채가 무난히 소화되면 하향안정될 수 있지만 발행물량이 많아서 큰 변동은 없을 듯하다. 1월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하면서 코멘트도 중립적일 것으로 본다.
◆신한BNP자산운용 고준호 팀장
:3년국고채 5.60-5.85%, 5년국고채 5.63-5.88%
아래는 15bp 위로는 10bp의 룸을 열어놨다. 금리 하락 가능성이 더욱 높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보면 국내지표는 견조하나 모멘텀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고 판단한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그 반면에 경기부양을 위해 유동성을 타이트하게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 국내는 새정부가 조만간 들어설 것이고 정책의 비중이 경기부양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경기부양 정책으로 세금이나 콜금리 강하게 올리거나 강성멘트 힘들다. 정책금리도 채권에 중립적이거나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수급은 신규 법인을 중심을 자금 유입이 될 때이다. 발행면에서 보면 은행채나 공사채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채권시장에 중립적이거나 우호적인 요인이 많다. 기술적으로는 선물가격의 하락 트렌드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30일 오후 9시4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60-5.90%, 5년국고채 5.65-5.95%
금리가 고점을 지났을지 모르지만 경기확장이 계속되고 물가 상승압력이 있다. CD발행과 은행채 발행으로 인한 단기금리 하방경직성이 있고 CD금리와 국고채금리가 역전돼 있다. 경계요인들이다. 경계감은 있지만 외국인의 재정거래와 국내외 금리차에 따른 수요가 있다. 보험사와 국민연금의 해외채권투자가 국내로 돌려질 수 있다. 이런 매수가 비지표로 갈 경우 안정을 찾을 수 있다. 경기나 물가에 대해 금통위가 어떤 코멘트를 하느냐에 따라 방향을 잡을 듯하다. 금리가 고점대비 40bp 하락했다. 추가적인 강세는 쉽지 않다. 다만 금리가 크게 오를 요인도 많지 않다. 재정거래 등에 의해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1월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할 것 같다.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3년국고채 5.65-5.95%, 5년국고채 5.67-6.0%
CD금리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약세분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발행물량이 이슈가 될 듯하다. 1월 발행물량은 6조원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시장은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여 큰 이슈가 되지 않을 것이다. 조금씩 경기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으로 보고 싶다. 금통위가 호키시하지는 않을 것 같다.
◆대우증권 서철수 연구원
:3년국고채 5.70-5.90%, 5년국고채 5.75-5.95%
월말 물가부담에 대해 총재가 어떤 코멘트를 할 것인지가 포인트일 것이다. 새정부가 성장위주 정책, 저금리와 저조세 상황에서 한은이 예전보다 더 많이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총장 멘트로 조짐을 엿볼 수 있다. 성장 위주로 편다면 물가에 주의를 기울일 가능성이 있다. 사실상의 긴축기조를 이어간다던지 할 수 있다. 새정부가 성장위주의 정책을 펴면 한국은행에 이에 대해 동조하라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내년 1월 금통위에서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사전 대응용으로 말이다. 은행의 자금 문제는 너무 많이 언급된 이야기이지만 1월에 만기 도래할 게 많아 경계해야 할 요인이다. 다만 은행들이 최근 여신을 줄여서 은행채와 CD발행이 완화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단기금리가 높아졌으니 국고채금리와의 역전 현상이 현실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삼성투신 김형기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70-5.90%, 5년국고채 5.75-5.95%
은행채발행이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초에도 연말에 비해 크게 변동되지는 않을 것 같다. CD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어 적극적인 투자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에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은행채가 무난히 소화되면 하향안정될 수 있지만 발행물량이 많아서 큰 변동은 없을 듯하다. 1월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하면서 코멘트도 중립적일 것으로 본다.
◆신한BNP자산운용 고준호 팀장
:3년국고채 5.60-5.85%, 5년국고채 5.63-5.88%
아래는 15bp 위로는 10bp의 룸을 열어놨다. 금리 하락 가능성이 더욱 높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보면 국내지표는 견조하나 모멘텀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고 판단한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그 반면에 경기부양을 위해 유동성을 타이트하게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 국내는 새정부가 조만간 들어설 것이고 정책의 비중이 경기부양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경기부양 정책으로 세금이나 콜금리 강하게 올리거나 강성멘트 힘들다. 정책금리도 채권에 중립적이거나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수급은 신규 법인을 중심을 자금 유입이 될 때이다. 발행면에서 보면 은행채나 공사채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채권시장에 중립적이거나 우호적인 요인이 많다. 기술적으로는 선물가격의 하락 트렌드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