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27일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4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과 서산시에 각각 10억 원씩을 전달했다"며 "오는 28일에는 충청남도에 20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임직원 900여명이 지난 1월부터 한 해 동안 받은 임금 중 1만원과 1000원미만의 자투리 적립금 1700여 만원에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합친 3370만원을 충남 태안군 피해주민 돕기 성금으로 함께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의 피해지역 자원봉사 활동이 하루라도 빨리 지역주민들이 웃음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과 서산시에 각각 10억 원씩을 전달했다"며 "오는 28일에는 충청남도에 20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임직원 900여명이 지난 1월부터 한 해 동안 받은 임금 중 1만원과 1000원미만의 자투리 적립금 1700여 만원에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합친 3370만원을 충남 태안군 피해주민 돕기 성금으로 함께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의 피해지역 자원봉사 활동이 하루라도 빨리 지역주민들이 웃음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