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기관 위탁수수료 수입을 태안 기름유출 재난복구성금으로 낸다는 소식에 국내 연기금, 자산운용, 자문사, 은행, 보험 등 기관들의 적극 호응해 줘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기관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증권매매주문이 폭주하며 평소보다 3배나 많은 수수료를 거둬 이를 전액 성금으로 내게 됐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평소 기관수수료 수입은 4000만 원대 전후로 알려졌으나 18일 하루동안 발생한 수수료 수입은 약 3배에 가까운 1억1590만 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군청에서 노정남 사장과 진태구 태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재난복구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업계에서 수수료수입 전액이 재난복구성금으로 전달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기금, 자산운용, 자문사, 은행, 보험 등 국내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증권매매주문이 평소보다 많이 대신증권 창구에 몰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에는 대신증권 직원 100여명이 태안반도를 찾아 유출된 기름제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대신증권은 재난복구성금 전달과 함께 이번 주말(22일)에는 서해안 및 인근 지역에 위치한 영업점에 근무하는 직원 100여명이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지역에서 유출된 기름제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고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대신증권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시름에 잠겨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기관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증권매매주문이 폭주하며 평소보다 3배나 많은 수수료를 거둬 이를 전액 성금으로 내게 됐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평소 기관수수료 수입은 4000만 원대 전후로 알려졌으나 18일 하루동안 발생한 수수료 수입은 약 3배에 가까운 1억1590만 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군청에서 노정남 사장과 진태구 태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재난복구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업계에서 수수료수입 전액이 재난복구성금으로 전달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기금, 자산운용, 자문사, 은행, 보험 등 국내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증권매매주문이 평소보다 많이 대신증권 창구에 몰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에는 대신증권 직원 100여명이 태안반도를 찾아 유출된 기름제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대신증권은 재난복구성금 전달과 함께 이번 주말(22일)에는 서해안 및 인근 지역에 위치한 영업점에 근무하는 직원 100여명이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지역에서 유출된 기름제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고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대신증권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시름에 잠겨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