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지난분기대비 1.3% 성장해 지난 10월 발표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향 수정됐다.
생산 면에서는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지출 면에서는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 가운데 민간소비 증가세가 확대됐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지난분기대비 1.7%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5.4% 성장했다.
3일 한국은행은 ‘3/4분기 국민소득(잠정)’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다만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속보치 발표 이후 산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활동지수의 9월분이 추가 반영돼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향 수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5.2% 성장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과 금융서비스 중심의 서비스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실질 국내총생산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반도체, 컴퓨터기기 등 전기전자기기를 중심으로 지난분기대비 2.7%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업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운수 창고업 등의 증가세도 확대돼 지난분기대비 1.8% 증가했다.
다만 건설업은 도로, 항만 등 토목건설이 감소해 지난분기대비 0.2% 감소했다.
지출측면에서는 순수출의 GDP 성장 기여도가 내수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재화수출은 반도체, 산업용기계 등의 수출 호조로 지난분기대비 1.5%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9.1%나 증가했다.
민간소비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민간소비는 의료, 보험, 오락문화서비스 등 서비스지출이 늘어나 지난분기대비 1.2%,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7% 증가했다.
그러나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장비, 광학기기 등 기계류 투자가 크게 줄어들어 지난분기대비 6.3% 감소했다.
건설투자도 토목건설투자의 부진으로 지난분기대비 0.5%감소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실 규모가 소폭 확대됐으나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나 지난분기대비 1.7% 증가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국내물가의 상승세가 확대됐으나 수출물가가 하락해 지난분기대비 1.4% 증가했다.
생산 면에서는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지출 면에서는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 가운데 민간소비 증가세가 확대됐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지난분기대비 1.7%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5.4% 성장했다.
3일 한국은행은 ‘3/4분기 국민소득(잠정)’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다만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속보치 발표 이후 산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활동지수의 9월분이 추가 반영돼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향 수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5.2% 성장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과 금융서비스 중심의 서비스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실질 국내총생산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반도체, 컴퓨터기기 등 전기전자기기를 중심으로 지난분기대비 2.7%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업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운수 창고업 등의 증가세도 확대돼 지난분기대비 1.8% 증가했다.
다만 건설업은 도로, 항만 등 토목건설이 감소해 지난분기대비 0.2% 감소했다.
지출측면에서는 순수출의 GDP 성장 기여도가 내수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재화수출은 반도체, 산업용기계 등의 수출 호조로 지난분기대비 1.5%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9.1%나 증가했다.
민간소비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민간소비는 의료, 보험, 오락문화서비스 등 서비스지출이 늘어나 지난분기대비 1.2%,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7% 증가했다.
그러나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장비, 광학기기 등 기계류 투자가 크게 줄어들어 지난분기대비 6.3% 감소했다.
건설투자도 토목건설투자의 부진으로 지난분기대비 0.5%감소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실 규모가 소폭 확대됐으나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나 지난분기대비 1.7% 증가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국내물가의 상승세가 확대됐으나 수출물가가 하락해 지난분기대비 1.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