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우기자]코오롱은 20일 이사회 결의로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필라멘트 사업을 하고 있는 원사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독립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을 계기로 코오롱은 화학 자동차 전자소재 등의 핵심사업 부문과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물산업소재 나노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신수종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원사부문이 분할돼 신설되는 가칭 '코오롱패션머티리얼(Kolon Fashion Material)'은 사업 전문성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쿨론, ATB 100' 등과 같은 고기능성 원사를 비롯한 미래 성장 아이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돼 향후 '선진 패션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원사부문의 물적분할 후 신설법인 설립으로 전문화 및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으로 미래 성장 아이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의 올 매출 구성은 원사 18%, 자동차 소재·신소재 27%, 전자소재·필름 23%, 화학 32%로 예상되지만 원사부문이 분할된 후 내년에는 자동차소재 30%, 전자소재·필름 29%, 화학 39%, 신수종 사업 2%가 될 전망이다.
이번 분할을 계기로 코오롱은 화학 자동차 전자소재 등의 핵심사업 부문과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물산업소재 나노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신수종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원사부문이 분할돼 신설되는 가칭 '코오롱패션머티리얼(Kolon Fashion Material)'은 사업 전문성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쿨론, ATB 100' 등과 같은 고기능성 원사를 비롯한 미래 성장 아이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돼 향후 '선진 패션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원사부문의 물적분할 후 신설법인 설립으로 전문화 및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으로 미래 성장 아이템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의 올 매출 구성은 원사 18%, 자동차 소재·신소재 27%, 전자소재·필름 23%, 화학 32%로 예상되지만 원사부문이 분할된 후 내년에는 자동차소재 30%, 전자소재·필름 29%, 화학 39%, 신수종 사업 2%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