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강업체들이 M&A(인수합병)를 통한 몸집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내 상위 철강업체의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이미 3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 해 기준 중국 조강 생산량은 4.2억 톤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3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경제의 성장속도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오랫동안 세계 최대의 철강 생산시장이자 판매시장으로 군림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사례로는 최근 보산강철의 8.1강철 인수, 안산강철의 본계강철 합병, 무한강철의 서남지역 각 철강기업 등의 인수를 들 수 있다.
중국내 조강생산 1위업체인 보산강철은 산업중심지인 상해지역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서북 및 동남부로 적극적인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산강철은 최근 2012년까지 조강 생산량 6000만 톤을 달성, 글로벌 3대 철강업체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강철은 서부대개발의 핵심이 사천성, 운남성을 비롯한 서남지역인 만큼 서남지역 업체를 인수하여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서부대개발의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안산강철도 본계강철 등의 인수합병을 통해 동북지역 철강시장의 지배력을 강화, 최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동북진흥 프로젝트(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지역 개발)의 최대 수혜자로 부각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내 상위 철강업체의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이미 3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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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기준 중국 조강 생산량은 4.2억 톤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3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경제의 성장속도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오랫동안 세계 최대의 철강 생산시장이자 판매시장으로 군림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사례로는 최근 보산강철의 8.1강철 인수, 안산강철의 본계강철 합병, 무한강철의 서남지역 각 철강기업 등의 인수를 들 수 있다.
중국내 조강생산 1위업체인 보산강철은 산업중심지인 상해지역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서북 및 동남부로 적극적인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산강철은 최근 2012년까지 조강 생산량 6000만 톤을 달성, 글로벌 3대 철강업체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강철은 서부대개발의 핵심이 사천성, 운남성을 비롯한 서남지역인 만큼 서남지역 업체를 인수하여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서부대개발의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안산강철도 본계강철 등의 인수합병을 통해 동북지역 철강시장의 지배력을 강화, 최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동북진흥 프로젝트(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지역 개발)의 최대 수혜자로 부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