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28일 오후7시4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국고채 5.20-5.50%, 5년국고채 5.30-5.60%
금리박스권이 하향 조정된 것 같다. 위로 올라가면 사자는 세력이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유가 상승, 신용경색 우려 등이 세계 경제 둔화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고 3년은 5.50% 레벨로 가면 저가매수가 나올 수 있다. 다음달 금통위에서 콜금리 동결이 예상되고 미국금리는 25bp 인하 기대치가 있다. 국채 수급상으로는 금년은 다 마무리되서 괜찮다. 국고채, 회사채, 은행채 스프레드 문제는 연말가면서 마무리 되는 것 같다. 채권은 전반적으로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CD금리 밑에서는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들 동향이 순매수로 돌아서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신규 매수 물량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채권의 물량을 흡수해서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리 인상 한 두 차례하면서 은행들이 손실을 봤는데 그 와중에 물량은 가벼워서 금리가 올라오면 사자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입찰과 FOMC가 중요할 것 같다. 미국이 단기금리를 인하하면 일시적인 강세 예상되나 이미 반영돼 있다. 인하더라도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하면 물량이 무거울 경우 이익실현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25-5.45%, 5년국고채 5.30-5.50%
FOMC의 금리인하폭이 관건이다. 주가변동성에 따라 움직일 수 있지만 좁은 박스권 장세를 예상한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5.35-5.40%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밀리면 사자가 많은 것 같다. 보험사의 장기물이 있고 상품계정의 매물이 별로 없다. 위로도 크게 밀리지 않을 것 같지 않고 아래도 CD금리 때문에 내려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는 중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오르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이다.
◆대구은행 이규윤 차장
: 3년국고채 5.30-5.45%, 5년국고채 5.33-5.50%
월말 경제지표와 미국의 FOMC회의 결과에 따라 방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단기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은 이미 반영됐다고 해도 저가매수는 있을 것 같다. 주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년만에 910원을 깨고 내려간환율도 봐야 한다. 수급이 11월이후에도 좋다. 채권매수요인으로 본다.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5.34-5.45%, 5년국고채 5.40-5.51%
지난주에 이어 주식연동된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월되면 호재보다는 악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11월 금통위 전후로는 다시한번 금리 상단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공사채도 유찰이 되고 있다. 사자가 서두르지 않는다. 은행채가 본격적으로 태핑이 되고 있다. 금리를 끌고 내려가기는 어렵다. 4개월만기 CD금리는 5.50%로 3개월금리보다 0.15%포인트나 높다. 3개월금리가 5.40%까지는 가는 게 정상적인 듯 보인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30-5.50%, 5년국고채 5.35-5.55%
FOMC와 산업생산이 관건일 것 같다. 선반영된 측면이 좀 있다. 외국인 말고는 현재의 레벨에서 매수하기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금리가 고점 찍고 빠졌는데 추가로 강세로 가기에는 모멘텀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번주는 금리의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 눈치보며 조금씩 움직이는 장세로 보고 있다. 큰 변수에 비해서는 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28일 오후7시4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국고채 5.20-5.50%, 5년국고채 5.30-5.60%
금리박스권이 하향 조정된 것 같다. 위로 올라가면 사자는 세력이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유가 상승, 신용경색 우려 등이 세계 경제 둔화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고 3년은 5.50% 레벨로 가면 저가매수가 나올 수 있다. 다음달 금통위에서 콜금리 동결이 예상되고 미국금리는 25bp 인하 기대치가 있다. 국채 수급상으로는 금년은 다 마무리되서 괜찮다. 국고채, 회사채, 은행채 스프레드 문제는 연말가면서 마무리 되는 것 같다. 채권은 전반적으로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CD금리 밑에서는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들 동향이 순매수로 돌아서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신규 매수 물량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채권의 물량을 흡수해서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리 인상 한 두 차례하면서 은행들이 손실을 봤는데 그 와중에 물량은 가벼워서 금리가 올라오면 사자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입찰과 FOMC가 중요할 것 같다. 미국이 단기금리를 인하하면 일시적인 강세 예상되나 이미 반영돼 있다. 인하더라도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하면 물량이 무거울 경우 이익실현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25-5.45%, 5년국고채 5.30-5.50%
FOMC의 금리인하폭이 관건이다. 주가변동성에 따라 움직일 수 있지만 좁은 박스권 장세를 예상한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5.35-5.40%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밀리면 사자가 많은 것 같다. 보험사의 장기물이 있고 상품계정의 매물이 별로 없다. 위로도 크게 밀리지 않을 것 같지 않고 아래도 CD금리 때문에 내려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는 중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 오르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이다.
◆대구은행 이규윤 차장
: 3년국고채 5.30-5.45%, 5년국고채 5.33-5.50%
월말 경제지표와 미국의 FOMC회의 결과에 따라 방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단기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은 이미 반영됐다고 해도 저가매수는 있을 것 같다. 주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년만에 910원을 깨고 내려간환율도 봐야 한다. 수급이 11월이후에도 좋다. 채권매수요인으로 본다.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5.34-5.45%, 5년국고채 5.40-5.51%
지난주에 이어 주식연동된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월되면 호재보다는 악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11월 금통위 전후로는 다시한번 금리 상단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공사채도 유찰이 되고 있다. 사자가 서두르지 않는다. 은행채가 본격적으로 태핑이 되고 있다. 금리를 끌고 내려가기는 어렵다. 4개월만기 CD금리는 5.50%로 3개월금리보다 0.15%포인트나 높다. 3개월금리가 5.40%까지는 가는 게 정상적인 듯 보인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30-5.50%, 5년국고채 5.35-5.55%
FOMC와 산업생산이 관건일 것 같다. 선반영된 측면이 좀 있다. 외국인 말고는 현재의 레벨에서 매수하기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금리가 고점 찍고 빠졌는데 추가로 강세로 가기에는 모멘텀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이번주는 금리의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 눈치보며 조금씩 움직이는 장세로 보고 있다. 큰 변수에 비해서는 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