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고정금리 전환 옵션형 보금자리론‘을 개발, 11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선택기회를 넓히고 장기 고정금리상품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정금리 전환 옵션형 보금 자리론‘ 은 대출시점부터 최장 3년 동안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율에 연동하는 금리를 적용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고정금리로 전환하거나 거치기간이 끝나면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으로 자동 전환된다.
금융공사 관계자는 “거치기간에 고정금리와 CD연동 금리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오늘 CD연동 대출 금리를 적용받아도 내일 당장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변동금리대출 고객을 자연스럽게 보금자리론 고객으로 흡수하기 위해 이런 상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금리수준은 은행들과 협의 중이며 너무 낮지 않고 적정한 선에서 11중순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금리 전환 옵션형 보금 자리론는 대출만기 15년, 20년, 30년짜리 등 3가지 형태만 취급하며 전체 약정만기 중 최소 80% 이상을 고정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고정금리 상품이라는 게 금융공사의 설명이다.
대출조건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60%이지만 대출금 상환방식이나 중도상환수수료,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나머지 기준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하다.
금융공사 관계자는 “거치기간 중에 적용되는 금리는 CD 유통수익률에 일정 수준의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하되 일반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비해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상품 도입은 금리 불안기에 보다 많은 주택금융 소비자를 보금자리론으로 유인함으로써 장기 고정금리대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우선 11월 중 경남·외환은행을 통해 신상품 판매에 나선 뒤 전산개발 일정에 맞춰 SC제일, 우리은행, LIG 손해보험 등에서도 상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선택기회를 넓히고 장기 고정금리상품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정금리 전환 옵션형 보금 자리론‘ 은 대출시점부터 최장 3년 동안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율에 연동하는 금리를 적용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고정금리로 전환하거나 거치기간이 끝나면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으로 자동 전환된다.
금융공사 관계자는 “거치기간에 고정금리와 CD연동 금리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오늘 CD연동 대출 금리를 적용받아도 내일 당장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변동금리대출 고객을 자연스럽게 보금자리론 고객으로 흡수하기 위해 이런 상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금리수준은 은행들과 협의 중이며 너무 낮지 않고 적정한 선에서 11중순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금리 전환 옵션형 보금 자리론는 대출만기 15년, 20년, 30년짜리 등 3가지 형태만 취급하며 전체 약정만기 중 최소 80% 이상을 고정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고정금리 상품이라는 게 금융공사의 설명이다.
대출조건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60%이지만 대출금 상환방식이나 중도상환수수료,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나머지 기준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하다.
금융공사 관계자는 “거치기간 중에 적용되는 금리는 CD 유통수익률에 일정 수준의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하되 일반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비해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상품 도입은 금리 불안기에 보다 많은 주택금융 소비자를 보금자리론으로 유인함으로써 장기 고정금리대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우선 11월 중 경남·외환은행을 통해 신상품 판매에 나선 뒤 전산개발 일정에 맞춰 SC제일, 우리은행, LIG 손해보험 등에서도 상품을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