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24일 상하수도 파이프 용도로 사용되는 고강도 유리섬유 복합관(GRP관) 사업에 진출, 'KOA PIPE'라는 브랜드명으로 생산에 돌입해 내년 250억원을 시작으로 2012년 1500억원까지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은 이를 위해 약 200억원을 투자해 구미공장에 생산설비를 구축 중에 있으며, 내달 말 1단계 생산설비가 완료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적인 생산설비를 확충해 관경 100㎜~4000㎜인 고강도 유리섬유 복합관을 1000km/년 이상 생산 공급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상수관로 및 하수관로 시장 진출로 코오롱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물산업 중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관련 계열사간 통합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게 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성장 사업 분야 확대를 통한 고부가 사업구조 재편 효과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GRP관은 유리섬유를 강화소재로 하여 제작되는 플라스틱관의 한 종류로 GPR관 ‘KOA PIPE’는 기존 GRP관 제품에 비해 우수한 고수밀성 고내압성 원형복원력 및 반영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이음관 호환성, 연결관 불량, 시공 시 발생하는 영구변형, 부등침하 등의 품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상수관로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은 "품질에 대한 국제적인 검증을 위해 상수도관 국제 품질인증인 ISO-10639를 비롯해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한 품질인증들의 획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인증 획득을 통하여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은 이를 위해 약 200억원을 투자해 구미공장에 생산설비를 구축 중에 있으며, 내달 말 1단계 생산설비가 완료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적인 생산설비를 확충해 관경 100㎜~4000㎜인 고강도 유리섬유 복합관을 1000km/년 이상 생산 공급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번 상수관로 및 하수관로 시장 진출로 코오롱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물산업 중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관련 계열사간 통합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게 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성장 사업 분야 확대를 통한 고부가 사업구조 재편 효과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GRP관은 유리섬유를 강화소재로 하여 제작되는 플라스틱관의 한 종류로 GPR관 ‘KOA PIPE’는 기존 GRP관 제품에 비해 우수한 고수밀성 고내압성 원형복원력 및 반영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이음관 호환성, 연결관 불량, 시공 시 발생하는 영구변형, 부등침하 등의 품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상수관로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은 "품질에 대한 국제적인 검증을 위해 상수도관 국제 품질인증인 ISO-10639를 비롯해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한 품질인증들의 획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러한 인증 획득을 통하여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