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물 산업 핵심 소재인‘나노 복합 분리막’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의 이근수 대표는 12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제품 발표회를 갖고 “수(水) 처리 사업 핵심 소재를 확보했다”며 “이를 계기로 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노 복합 분리막은 해수 담수화 전처리, 폐수 등의 정수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역삼투막 대비 50%의 낮은 구동압력에서 대용량 물처리가 가능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시노펙스는 나노 복합 분리막 개발을 계기로 기존의 뎁스필터, 마이크로급 필터 등 물 처리용 필터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번 개발을 계기로 필터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수도권지역에 고성능 필터공장을 건설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 20세기가 석유 산업으로 대표되는 ‘블랙골드(Black Gold)’ 시대라면, 21세기는 ‘물’이 산업을 대표하는 ‘블루골드(Blue Gold)’시대”라며 “이번 개발을 계기로 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국내 '물'관련 산업이 2005년 11조에서 2015년 20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이 회사의 이근수 대표는 12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제품 발표회를 갖고 “수(水) 처리 사업 핵심 소재를 확보했다”며 “이를 계기로 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노 복합 분리막은 해수 담수화 전처리, 폐수 등의 정수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역삼투막 대비 50%의 낮은 구동압력에서 대용량 물처리가 가능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시노펙스는 나노 복합 분리막 개발을 계기로 기존의 뎁스필터, 마이크로급 필터 등 물 처리용 필터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번 개발을 계기로 필터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수도권지역에 고성능 필터공장을 건설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 20세기가 석유 산업으로 대표되는 ‘블랙골드(Black Gold)’ 시대라면, 21세기는 ‘물’이 산업을 대표하는 ‘블루골드(Blue Gold)’시대”라며 “이번 개발을 계기로 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국내 '물'관련 산업이 2005년 11조에서 2015년 20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