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공동경비구역(JSA) 내에 365자동화코너를 설치한다.
이를 기념해 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대대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화선 파주시장, 정용근 농협신용대표이사, 제1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5코너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우선 현금인출 기능 위주의 자동화기기(CD)를 설치 운영하고 점차 계좌이체 및 송금서비스가 가능한 ATM기 및 공과금 수납기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영어․중국어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카드 사용도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설 이용을 위해 파주시 문산읍까지 나가야했던 대성동 마을 주민 및 공동경비구역 주둔 장병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연간 15만여명의 내외국인 판문점 관광객들도 현지에서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 관계자는 “비극의 역사현장인 JSA에 금융기관 최초의 깃발을 꽂아 기쁘다”고 전제한 뒤“남북간 화해무드 고조와 경제협력 활성화에 따라 금융부문의 대북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기념해 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대대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화선 파주시장, 정용근 농협신용대표이사, 제1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5코너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우선 현금인출 기능 위주의 자동화기기(CD)를 설치 운영하고 점차 계좌이체 및 송금서비스가 가능한 ATM기 및 공과금 수납기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영어․중국어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카드 사용도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설 이용을 위해 파주시 문산읍까지 나가야했던 대성동 마을 주민 및 공동경비구역 주둔 장병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연간 15만여명의 내외국인 판문점 관광객들도 현지에서 손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 관계자는 “비극의 역사현장인 JSA에 금융기관 최초의 깃발을 꽂아 기쁘다”고 전제한 뒤“남북간 화해무드 고조와 경제협력 활성화에 따라 금융부문의 대북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