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12일 오전 10시5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0-5.40%
대응이 잘 안되는 장세다. 이번주 전제는 서브프라임 문제가 각국 중앙은행이 인정을 한 것이다. BNP빠리바의 문제만이 아닐 듯하다. 해결방안과 대응을 지켜봐야할 것이다. 금통위가 금융완화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혀 추가콜금리인상이 제한될 것이라고 보는 상황에서 신용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9월 수급도 좋아 금리가 하락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그러나 스프레드가 너무 붙어있다. 이같은 스프레드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매수심리는 살아있을 것 같다. 일부 외은은 달러차입이 안돼 원화를 팔아야 하는 곳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아직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 이번주는 재료에 의해 움직일 듯하다.
◆ 대구은행 이규윤 차장
: 3년국고채 5.15-5.35%, 5년국고채 5.17-5.40%
서브프라임 문제가 확산되면서 그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중앙은행이 경계하는 발언을 하니까 주식은 조정을 받고 채권은 강했다. 막판에는 이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기는 했다. 스프레드 부담은 일부 있지만 밀리면 사려는 생각이 많은 듯하다. 이번주는 특별한 이슈는 없고 국내 보다는 해외변수를 봐야할 것 같다. 서브프라임 문제가 어느정도 여파를 미칠지가 관건이다. 해외에 눈을 돌리면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작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장이 될 듯하다.
◆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0-5.40%
3-5년 스프레드가 2bp로 줄었다. 단기물은 콜금리인상과 한은의 스탠스로 어렵고 장기물은 미국의 혼란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다. 커브가 얼마나 눌릴지 관건이다. 이번주초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있지만 이 종목의 대차거래 잔액이 1조원이 넘어 무난히 소화될 것 같다. RP담보용 국고채가 한계가 다달았다. 한은이 담보용채권 마련하기 위해 5,10년물을 더 직매입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커브가 플랫해지면서 힘들어 질 것 같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팀장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5-5.35%
결론적으로 가격에 대한 부담감 vs신용경색, 주식시장에 따른 선호현상이 팽팽하게 접전할 것라고 본다. 금리 올라가는 부분에 대해 국채 사고 싶어 하는 사람 많을 것이다. 이번주는 경제지표 많지 않다. 경제지표 요인 보다는 결국은 국제적 변수 즉, 서브프라임 확산 여부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 유동성 푸는 게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안정을 찾을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쉽게 안정을 찾을 것 같지 않다. 주택판매지수도 2001년수준까지 내려와 안 좋은 상황이다. 국제적인 변동성을 수반하리라 본다. 이런 상황들은 결국 채권, 주식, 부동산에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국내주식시장도 이런 영향을 받으리라고 본다. 안전자산선호는 다음주도 이어질 것이다. 특히 오늘이 변동폭이 컸던 것은 그간 세계적 트렌드를 너무 안일하게 본 결과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당분간은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이다. 이 영향으로 금리, 회사채, 은행채 흔들릴 수 있지만 다음달에 국채의 경우 만기가 많고 해외채권투자도 많이 몰려 유동성 자산 확보를 위해 국내 국채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수급은 우호적일 것이다. 금리가 올라갈 수록 장기물의 경우 사자가 많을 것으로 본다. 기본적으로 금리가 쉽게 오르기 힘들겠지만 콜금리가 5%인 만큼 국고채가 5.2%로 가기엔 부담스러울 것이다.
◆ 외환은행 남궁원 팀장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0-5.40%
서브프라임 이슈가 가장 주된 관심사가 될 것이다. 큰 모멘텀이 없어진 상황이라고 본다. 미국상황을 보면서 그와 연계된 장이 될 것 같다. 국내변수로는 5년입찰이 있지만 큰 영향력은 없을 것 같다. 기술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추세는 아직까지 뭐라고 할 수 없다. 콜을 올린 상황이라서 추세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내려가는 것도 레벨 부담이 있다. 하단을 탐색하고 박스권에서 왔다갔다할 것이다. 어느정도 내려갈 것인지 의견분분하다. 단기적으로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조금 더 봐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12일 오전 10시5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0-5.40%
대응이 잘 안되는 장세다. 이번주 전제는 서브프라임 문제가 각국 중앙은행이 인정을 한 것이다. BNP빠리바의 문제만이 아닐 듯하다. 해결방안과 대응을 지켜봐야할 것이다. 금통위가 금융완화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혀 추가콜금리인상이 제한될 것이라고 보는 상황에서 신용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9월 수급도 좋아 금리가 하락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그러나 스프레드가 너무 붙어있다. 이같은 스프레드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매수심리는 살아있을 것 같다. 일부 외은은 달러차입이 안돼 원화를 팔아야 하는 곳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아직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 이번주는 재료에 의해 움직일 듯하다.
◆ 대구은행 이규윤 차장
: 3년국고채 5.15-5.35%, 5년국고채 5.17-5.40%
서브프라임 문제가 확산되면서 그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중앙은행이 경계하는 발언을 하니까 주식은 조정을 받고 채권은 강했다. 막판에는 이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기는 했다. 스프레드 부담은 일부 있지만 밀리면 사려는 생각이 많은 듯하다. 이번주는 특별한 이슈는 없고 국내 보다는 해외변수를 봐야할 것 같다. 서브프라임 문제가 어느정도 여파를 미칠지가 관건이다. 해외에 눈을 돌리면서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작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장이 될 듯하다.
◆ 도이치은행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0-5.40%
3-5년 스프레드가 2bp로 줄었다. 단기물은 콜금리인상과 한은의 스탠스로 어렵고 장기물은 미국의 혼란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다. 커브가 얼마나 눌릴지 관건이다. 이번주초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있지만 이 종목의 대차거래 잔액이 1조원이 넘어 무난히 소화될 것 같다. RP담보용 국고채가 한계가 다달았다. 한은이 담보용채권 마련하기 위해 5,10년물을 더 직매입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커브가 플랫해지면서 힘들어 질 것 같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팀장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5-5.35%
결론적으로 가격에 대한 부담감 vs신용경색, 주식시장에 따른 선호현상이 팽팽하게 접전할 것라고 본다. 금리 올라가는 부분에 대해 국채 사고 싶어 하는 사람 많을 것이다. 이번주는 경제지표 많지 않다. 경제지표 요인 보다는 결국은 국제적 변수 즉, 서브프라임 확산 여부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 유동성 푸는 게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안정을 찾을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쉽게 안정을 찾을 것 같지 않다. 주택판매지수도 2001년수준까지 내려와 안 좋은 상황이다. 국제적인 변동성을 수반하리라 본다. 이런 상황들은 결국 채권, 주식, 부동산에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국내주식시장도 이런 영향을 받으리라고 본다. 안전자산선호는 다음주도 이어질 것이다. 특히 오늘이 변동폭이 컸던 것은 그간 세계적 트렌드를 너무 안일하게 본 결과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당분간은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이다. 이 영향으로 금리, 회사채, 은행채 흔들릴 수 있지만 다음달에 국채의 경우 만기가 많고 해외채권투자도 많이 몰려 유동성 자산 확보를 위해 국내 국채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수급은 우호적일 것이다. 금리가 올라갈 수록 장기물의 경우 사자가 많을 것으로 본다. 기본적으로 금리가 쉽게 오르기 힘들겠지만 콜금리가 5%인 만큼 국고채가 5.2%로 가기엔 부담스러울 것이다.
◆ 외환은행 남궁원 팀장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0-5.40%
서브프라임 이슈가 가장 주된 관심사가 될 것이다. 큰 모멘텀이 없어진 상황이라고 본다. 미국상황을 보면서 그와 연계된 장이 될 것 같다. 국내변수로는 5년입찰이 있지만 큰 영향력은 없을 것 같다. 기술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추세는 아직까지 뭐라고 할 수 없다. 콜을 올린 상황이라서 추세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내려가는 것도 레벨 부담이 있다. 하단을 탐색하고 박스권에서 왔다갔다할 것이다. 어느정도 내려갈 것인지 의견분분하다. 단기적으로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조금 더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