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13일 한화와 관련, " 2/4 분기 실적 특징은 '기대 수준의 이익성장세 순항' 으로 표현할 수 있다"며 "에코메트로시티 분양 등 하반기에도 쉬지 않는 실적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7 년 상반기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펀더멘털(Fundamental)개선 추세가 내년까지 지속되리라 확신한다"며 "그룹 총수(김승연 회장)의 구속 수감에 따른 일시적인 주가 조정에 대해서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I. 한화㈜의 2007 년 2 분기 실적 : 이익 성장세 순항 중
2007 년 2 분기 실적 특징을 “기대 수준의 이익성장세 순항“으로 표현할 수 있다. 2 분기 매출액(8,772 억원), 영업이익(314 억원), 순이익(703 억원)은 전년 대비 각각 70.4%, 41.4%, 113.0% 증가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화약부문 160 억원(전년 동기 145 억원), 무역부문 154 억원(77 억원, 07 년 2 분기에는 에코메트로 건축 70 억원 포함)” 등이다. 100% 이상의 순이익 개선 원인은 3 가지이다. 첫째, 화약 부문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방부 고도화 무기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연간 1,000 억원 수준의 MLRS(다연장로켓) 매출이 지속되고 있다. 둘째, 에코메트로시티(인천 공장부지 APT 개발 사업) 분양 매출이익이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1 분기 30 억원에 이어, 2 분기에는 70 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되었다. 셋째, 계열사 이익성장세가 뚜렷했다. 2007 년 지분법 이익은 804 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 억원이 증가했다. 위험준비금 부담이 감소한 대한생명(지분율 26.3%) 및 에코메트로 시공사인 한화건설(100%) 지분법이익이 각각 192 억원과 286 억원으로, 성장세를 이끌었다.
II. 2007 년 하반기 실적 전망 및 특징 : 쉬지 않는 실적 성장세 목격
2007 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07 년 하반기 영업이익(986 억원)은 전반기 또는 전년 대비 각각 104%와 51% 증가할 것이다. 2007 년 분기별 예상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1 분기 170 억원(전년 동기 136 억원) → 2 분기 314 억원(222 억원) → 3 분기 399 억원(201 억원) → 4 분기 587 억원(454 억원)” 등이다. 실적 강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2 가지이다. 첫째, 에코메트로시티 분양 수익인식이 가속화 될것이다. 2006 년 10 월 1 차 분양에 이어, 2007 년 7 월 2 차 분양이 완료되었다. 2007 년 공사 이익은 2007 년 상반기 107 억원에서 하반기 350 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둘째, 대한생명㈜ 및 한화건설㈜ 계열사 이익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다. 대한생명㈜의 경우, IBNR적립금(미보고발생위험 적립금) 부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분기별로 150 억원 수준의 추가 지분법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에코메트로 공사진행율 상승에 따른 도급이익(도급액 1.8 조원, 이익률 7 ~ 8%, 분기당 추가이익 100 억원 수준)이 구체화된다.
III. 투자의견 : 목표가격 65,000 원 및 Buy 유지
목표가격 65,000 원 및 Buy 의견을 유지한다.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를 고려할 때, 50,000 원초반 수준에서는 부담없이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한화그룹 총수(김승연 회장)의 구속 수감에 따른 일시적인 주가 조정에 대해서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 2007 년 상반기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Fundamental 개선 추세(화약부문 매출 성장 + 대한생명㈜ 및 한화건설㈜ 자산가치 증가 + 지주회사 재편 기대감)가 2008 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확신되기 때문이다. 2007 년 하반기 주가는 2 가지 특징이 기대된다. 2007 년 3 분기 ~ 4 분기 말까지는 50,000 원 ~ 70,000 원의 주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실적성장에도 불구하고, 그룹총수 리스크가 주가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2007 년 말 ~ 2008 년 상반기에는 추가적인 주가 level-up 을 시도할 것이다. 대한생명㈜ 지분 추가지분 인수 및 지주회사 재편 움직임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2007 년 상반기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펀더멘털(Fundamental)개선 추세가 내년까지 지속되리라 확신한다"며 "그룹 총수(김승연 회장)의 구속 수감에 따른 일시적인 주가 조정에 대해서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I. 한화㈜의 2007 년 2 분기 실적 : 이익 성장세 순항 중
2007 년 2 분기 실적 특징을 “기대 수준의 이익성장세 순항“으로 표현할 수 있다. 2 분기 매출액(8,772 억원), 영업이익(314 억원), 순이익(703 억원)은 전년 대비 각각 70.4%, 41.4%, 113.0% 증가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화약부문 160 억원(전년 동기 145 억원), 무역부문 154 억원(77 억원, 07 년 2 분기에는 에코메트로 건축 70 억원 포함)” 등이다. 100% 이상의 순이익 개선 원인은 3 가지이다. 첫째, 화약 부문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방부 고도화 무기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연간 1,000 억원 수준의 MLRS(다연장로켓) 매출이 지속되고 있다. 둘째, 에코메트로시티(인천 공장부지 APT 개발 사업) 분양 매출이익이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1 분기 30 억원에 이어, 2 분기에는 70 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되었다. 셋째, 계열사 이익성장세가 뚜렷했다. 2007 년 지분법 이익은 804 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 억원이 증가했다. 위험준비금 부담이 감소한 대한생명(지분율 26.3%) 및 에코메트로 시공사인 한화건설(100%) 지분법이익이 각각 192 억원과 286 억원으로, 성장세를 이끌었다.
II. 2007 년 하반기 실적 전망 및 특징 : 쉬지 않는 실적 성장세 목격
2007 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07 년 하반기 영업이익(986 억원)은 전반기 또는 전년 대비 각각 104%와 51% 증가할 것이다. 2007 년 분기별 예상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1 분기 170 억원(전년 동기 136 억원) → 2 분기 314 억원(222 억원) → 3 분기 399 억원(201 억원) → 4 분기 587 억원(454 억원)” 등이다. 실적 강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2 가지이다. 첫째, 에코메트로시티 분양 수익인식이 가속화 될것이다. 2006 년 10 월 1 차 분양에 이어, 2007 년 7 월 2 차 분양이 완료되었다. 2007 년 공사 이익은 2007 년 상반기 107 억원에서 하반기 350 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둘째, 대한생명㈜ 및 한화건설㈜ 계열사 이익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다. 대한생명㈜의 경우, IBNR적립금(미보고발생위험 적립금) 부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분기별로 150 억원 수준의 추가 지분법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에코메트로 공사진행율 상승에 따른 도급이익(도급액 1.8 조원, 이익률 7 ~ 8%, 분기당 추가이익 100 억원 수준)이 구체화된다.
III. 투자의견 : 목표가격 65,000 원 및 Buy 유지
목표가격 65,000 원 및 Buy 의견을 유지한다.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를 고려할 때, 50,000 원초반 수준에서는 부담없이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한화그룹 총수(김승연 회장)의 구속 수감에 따른 일시적인 주가 조정에 대해서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 2007 년 상반기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Fundamental 개선 추세(화약부문 매출 성장 + 대한생명㈜ 및 한화건설㈜ 자산가치 증가 + 지주회사 재편 기대감)가 2008 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확신되기 때문이다. 2007 년 하반기 주가는 2 가지 특징이 기대된다. 2007 년 3 분기 ~ 4 분기 말까지는 50,000 원 ~ 70,000 원의 주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실적성장에도 불구하고, 그룹총수 리스크가 주가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2007 년 말 ~ 2008 년 상반기에는 추가적인 주가 level-up 을 시도할 것이다. 대한생명㈜ 지분 추가지분 인수 및 지주회사 재편 움직임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